아이폰용 ‘스트리트 파이터4’ 신작, 7월 출시

▲ 아이폰용 `스트리트 파이터4: 볼트 배틀 프로토콜` 영상

지난 2010년 출시된 아이폰용 ‘스트리트 파이터4’의 후속작이 올해 7월 iOS용으로 출시된다.

캡콤은 6월 7일, ‘스트리트 파이터4’의 아이폰용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4: 볼트 배틀 프로토콜(이하 볼트 배틀 프로토콜)’의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볼트 배틀 프로토콜’은 아이폰 용으로 출시되는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두 번째 타이틀로 기존에 등장한 캐릭터는 물론 신규 캐릭터가 포함된다. 해당 영상에는 ‘발록’과 ‘베가’, ‘코디’ 등, 캐릭터 3종이 공개되어 있다. 와이-파이를 활용한 다른 플레이어와의 배틀는 물론 지원된다.

▲ `스트리트 파이터: 볼트 배틀 프로토콜`에 추가되는 새로운 캐릭터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아이폰 ‘스트리트 파이터4’는 류와 켄, 춘리, 가일, 블랑카, 아벨 달심, M. 바이슨 등 기존 캐릭터 8명에 캐미, 장기에프, C. 바이퍼, 혼다 등의 캐릭터를 차례로 추가했다. 기본적인 대전 시스템은 물론,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트레이닝룸’ 등의 시스템이 아이폰 ‘스트리트 파이터4’에 포함된 바 있다.

‘볼트 배틀 프로토콜’은 오는 7월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