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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3` 스크린샷
올해 최고의 FPS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배틀필드3’와 ‘WOW’의 아성을 넘을 MMORPG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타워즈: 구공화국’ 등, 킬러 타이틀로 중무장한 EA가 게임스컴 2011 수상에서 4개 부분을 석권했다.
지난 8월 17일, 유럽 최대 게임박람회 게임스컴 2011의 수상작 목록이 공개되었다. 가장 주목할 점은 8개 부문 중 4개를 싹쓸이한 EA이다. 게임스컴 2011에서 EA는 전체 수상의 절반을 차지한 것이다.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64인 멀티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는 등, 기대감을 고조시킨 ‘배틀필드3’가 ‘최고의 게임’에 선정된 것에 이어, EA의 대표 스포츠게임 타이틀 ‘피파 12’와 MMORPG 대작 ‘스타워즈: 구공화국’이 각각 ‘최고의 콘솔’과 ‘최고의 온라인게임’으로 선정되었다. 여기에 EA 대표작 ‘심즈’의 페이스북 버전 ‘심즈 소설’이 게임스컴 2011에 신설된 ‘최고의 브라우저 게임’ 부문 수상작으로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09년부터 게임스컴에 참여하여 ‘아이온’, ‘길드워2’ 등의 게임을 통해 ‘최고의 온라인게임’ 부문을 2년 간 석권한 엔씨소프트는 게임스컴 2011에서 EA의 ‘스타워즈: 구공화국’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EA 다음으로 많은 수상을 차지한 업체는 총 2개 부문을 차지한 소니다. 소니는 PSP의 후속 기종 ‘PS 비타’와 PS 비타 전용으로 출시되는 ‘언차티드: 골든 어비스’를 통해 ‘최고의 하드웨어’ 와 ‘최고의 휴대용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고의 하드웨어’ 부문은 작년에 이어 소니가 2관왕에 올랐다. 게임스컴 2010의 ‘최고의 하드웨어’ 수상작은 플레이스테이션의 모션 컨트롤러 ‘플레이스테이션 무브’였다.
게임스컴 2011 현장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행사에 임한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가 ‘최고의 PC 게임’에, 미국 공영방송 PBS의 어린이쇼 ‘세서미 스트리트’를 소재로 한 워너브라더스의 키넥트용 게임 ‘세서미 스트리트: 원스 어폰 어 몬스터’가 ‘최고의 가족용 게임’ 부문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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