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테마 > e스포츠

개막전부터 2:0 완승, 카스 온라인 정규 리그 화끈한 출발

/ 4

▲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공주TV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월 3일, 넥슨아레나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개막 경기로는 BJ ‘이설’이 이끄는 ‘발록(BARLOG)’ 진영의 ‘공주TV’와 BJ ‘로이조’가 이끄는 ‘스컬(SKULL)’ 진영의 ‘가우스로우’가 맞붙었다. ‘공주TV’는 1세트 압승에 이어 연장 접전 끝에 2세트에서도 승리하며 대회 첫 승을 신고하고 매치 상금 600만 원을 획득했다.

1세트(패스트라인 맵)에서는 리더 서현욱을 중심으로 한 ‘공주TV’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 ‘공주TV’는 좀비와 인간 플레이에서 모두 능숙한 컨트롤과 전략을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 7 대 1로 ‘가우스로우’에 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전략적 실수를 범한 ‘공주TV’는 한 때 ‘가우스로우’에 5 대 6으로 리드를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지능적인 방어와 민첩한 플레이를 펼치며 연장전에서 10 대 7로 승리, 최종 스코어 2대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BJ ‘이설’이 이끄는 ‘발록’ 진영은 대회 2연속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한편, 개막전부터 고수들의 기상천외한 협력 플레이와 예상치 못한 상황 전개에 관전의 재미가 더해졌다.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는 1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리그 주관 방송사 스포TV 게임즈를 통해 TV채널 및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생중계된다. 

리그에서 채택한 ‘좀비 팀 섬멸’ 모드는 인간 진영은 좀비를 모두 제거하거나 라운드 시간 내 생존하면 승리, 좀비 진영은 주어진 시간 내 인간을 모두 감염시키면 이기는 방식으로 치열한 명당 공략전과 추격전이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하프라이프'의 'MOD'로 처음 등장한 동명의 원작을 온라인으로 개발한 FPS 게임이다. 테러리스트와 카운터 테러리스트의 대결을 소재로 삼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적을 죽... 자세히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