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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1일차 현장스케치, 랙...점검 그리고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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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현재 총 7번의 서버다운, 2번의 정기점검이 있었습니다
안정적인 1차 CBT 때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죠

엔씨소프트 차기작 ‘블레이드앤소울(Blade&Soul) 2차 비공개테스트가 금일(29일) 시작되었습니다. 엔씨소프트 역사상 아니 어쩌면 대한민국 게임사를 통틀어 역대 최고 인원으로 진행되는 비공개테스트가 아닐까 합니다만 사례를 전부 뒤져보지 않은 관계로 추측만 할 뿐입니다. 업계에는 이번 테스트 인원만 15만 명으로 관측하고 있는데요. 정말 ‘기대작’이라 부르기 손색없는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게임메카에서도 이 역사적인 현장에 참여해 테스트를 즐겨봤습니다. 인스턴스 방 형태로 진행된튜토리얼과 과부화 해결을 위해 수없이 분리된 채널덕분에 테스트 초반 특유의 북적거림은 찾아 볼 수 없었지만 정지시켜 놓지 않으면 읽을 수 없을 정도로 뿌려지는 채팅창으로 그 인기를 어느 정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이날 테스트 현장 스케치입니다.


▲정겨운 로그인 화면


▲2차 CBT 신규캐릭터인 암살자 모습니다
단도를 등에 찬 모습이 인상적이군요


▲`나노 발목`이라고 어떤 분께서 질투 섞인 말을 하시더군요
지나치게 비현실적이지만 그게 또 게임의 매력


▲모쿠진... 오랜만이다


▲야이..#$%@ 니가 때렸잖아


 ▲때려놓고 이것저것 시키는 이상한 녀석


 ▲왜 몹이 안움직이지 했는데.... 어김없이 찾아온 서버다운
비공개테스트 다운 반응이군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온걸까요?
 밤 9시 피크타임에 채널수를 세어봤는데 160개가 훌쩍 넘어가더군요


▲달라진 레벨업 이펙트, 솔직히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워해머 퍼블릭퀘스트나 길드워2의 다이내믹 퀘스트처럼 특정 지역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파티매칭. 하지만 채널버그로 파티원끼리 마음대로 이동이 안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


 ▲솔직히 조금 놀란 귀신 연출....


▲첫 사망...(-_-;) 운기조식 하는 중입니다


▲애 머리가 원래 이렇게 컷었나요?


▲블레이드앤소울 퀘스트 시스템은 확실히 기존 MMORPG에 비해 여러모로 진보했습니다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게 적당하게 도전욕구를 불러일의킵니다


 ▲8렙 정도 되니 드디어 첫 의복퀘스트가 나옵니다


▲짠! 변신! 어차피 오늘은 1차 CBT 내용을 그대로 복습하는 것이었지만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 게임성이 눈에 띄였습니다. 특히 1차에서 타격감이 최악이었던
기공사는 놀랄만큼 달라져 있었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파티플레이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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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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