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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스포츠' e스포츠 섹션 (사진제공: 카카오)
카카오는 20일, 자사가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 채널 '다음 스포츠'에 e스포츠 섹션을 오픈했다.
다음 스포츠는 온라인 상에 산재된 뉴스, VOD 등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e스포츠(바로가기)’에 모아서 제공한다. 특히, e스포츠 대표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 콘텐츠만 별도로 보여주는 종목 페이지를 따로 운영한다.
생중계 시청도 지원한다. ‘e스포츠’섹션 일정/결과 코너에서 중계 일정을 확인해 바로 시청할 수 있게 된 것. 다음 스포츠는 오는 4월 23일까지 펼쳐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전 경기를 매주 수, 목, 금, 토 오후 5시부터 1일 2경기씩 생중계한다. 이용자는 PC와 모바일에서 접속 환경이나 디바이스 사양에 따라 화질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e스포츠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콘텐츠도 확대한다. 주제별로 다양한 투표를 진행하고, 네티즌들이 e스포츠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카카오 권오상 다음 스포츠 총괄은 “여가활동으로 게임을 즐기고,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e스포츠’섹션을 신설하게 됐다”며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e스포츠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스포츠는 프로야구를 비롯해 ▲메이저리그(MLB),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등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경기를 PC와 모바일로 생중계하고 있다. 2015년에는 경기를 짧게 요약해주는 ‘3분 야구’, ‘3분 축구’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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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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