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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탐방] CJ E&M, 운 좋으면 상품으로 승용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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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올해로 7번째를 맞는 국제 게임 박람회, 지스타가 11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도 국내 주요 게임 업체들이 총출동하여 다양한 신작들을 선 보이고, 게임과 업체의 특징을 살려 부스를 꾸미고 관람객을 맞이 한다. 이번 지스타 기간 동안 놓쳐서는 안될 주요 업체 부스를 하나씩 방문하여 사진에 담아 보여주고자 한다.

첫 방문 업체는 CJ E&M으로 넓은 공간을 4개의 구역으로 분할하여 부스를 구성하였다. 그 중에서 전시장 입구 맞은 편에 위치한 첫 번째 구역에는 트라이온월드 ‘리프트’의 시연대가 자리잡고 있다. 금년 지스타의 최대 기대작으로 회자되던 리프트가 좋은 입지 조건까지 확보된 덕에 입장 개시 10분 만에 대기열이 생성되는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 CJ E&M 부스의 전경, 좌우측 뒤편으로 두 개씩 구역이 자리잡고 있다


▲ 개장 직전 리프트 시연대 전경, 이 때까지만 해도 썰렁했지만...


▲ 정확히 11시 25분에 촬영된 사진, 순식간에 대기열이 생성되었다


▲ 스탭과 부스걸의 안내를 받으며 리프트를 시연중인 참가자들

두 번째 구역을 장식한 게임은 서든어택 백승훈 사단의 `S2`였다. 참가자들의 시연용 PC 사이에는 대형 모니터가 추가로 설치되어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플레이 장면을 미리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 참가자들이 마주보는 형태로 구성된 S2의 시연대

2010년도 지스타에도 출품된 바 있는 ‘마계촌 온라인’이 세 번째 구역을 장식하고 있었다. S2 시연대와 마찬가지로 곳곳에 대형 모니터가 추가로 설치되어 순서를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있었다. 특히 게임의 주인공인 ‘아서’로 분장한 모델과 음산한 해골 장식이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 여기가 바로 마계촌 온라인의 시연대


▲ 왼쪽이 바로 마계촌의 주인공 `아서`, 사각 팬티는 그의 상징이다


▲ 한 켠에 놓인 해골은 음산한 분위기를 한층 강화시켜 준다

마지막 구역인 ‘넷마블 커밍순관’에는 ‘블러디헌터’, ‘코어파이트’, ‘건즈 TSD’ 3개의 작품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리프트 시연대부터 시계 방향으로 부스를 관람하면 S2, 마계촌 온라인을 거쳐 이곳까지 자연스럽게 도달할 수 있게 동선이 구성된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리프트의 기세가 다른 출품작에 이어지길 기대하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 세 개의 게임을 시연할 수 있는 넷마블 커밍순관의 전경

CJ E&M 부스에서는 관람객에게 ‘마블 플래닛’이라고 적힌 여권 모양의 책자를 배부한다. 책자에는 출품작에 대한 간략한 안내와 네 개의 스탬프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각 시연대에서 체험을 마치면 하나의 스탬프를 얻을 수 있어 모든 작품의 시연을 마친 관람객은 스탬프를 모두 얻을 수 있다. 이를 안내 데스크에 반납하면 경품에 응모하게 되는데, 최고 수준의 경품으로는 자동차가 준비되어 눈길을 끌었다.


▲ 무려 자동차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여권이다


▲ 무려 1등 상품이 자동차! 게임에 흥미가 없는 사람도 오고 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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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트라이온월드
게임소개
'리프트'는 우주와 판타지가 공존하는 세계 '텔라라'를 무대로 삼은 MMORPG다. 행성과 행성을 연결하는 '리프트'를 통해 벌어지는 방대하고 치열한 전투를 다뤘으며, 유저는 다양한 자연 환경과 유적 등이 존재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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