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8강 2경기에서 e스포츠유나이티드(e.sport-united, 이하 esu)가 포커페이스(PokerFace-) 를 상대로 1라운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드래곤로드 맵에서 진행된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선공격을 맡은 포커페이스가 초반 집중력을 바탕으로 1세트를 승리로 가져갔으나, 이어진 2세트에서 esu의 수비에 가로막히며 상승세를 마감했다. esu는 이후 멤버들의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며 3, 4세트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뒀다.
이후 포커페이스는 절치부심하여 뛰어난 조직력의 집중공격을 선보이며 5세트에서 esu의 연승 행진을 가로막았다. 5세트에서 승리한 포커페이스는 6세트에서도 한 몸처럼 움직이며 맹렬한 공격을 전개했으나, esu 또한 뛰어난 방어력을 선보이며 접전을 벌였고, 결국 esu의 포위 공격에 포커페이스가 버티지 못하며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2대 4로 점수 차가 벌어진 7세트. esu는 치열한 접전을 통해 전반전에서 점수차를 3점으로 벌이려 노력했으나, 포커페이스는 처절한 접전 끝에 폭탄 설치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결국 전반전에서는 수비 측의 esu가 4대 3으로 앞선 가운데 마무리되었다.
공방이 뒤바뀐 후 펼쳐진 후반전, esu는 시작부터 기세를 제압하겠다는 듯 수류탄과 라이플 압박을 잘 이용하며 8, 9세트에서 승리를 거둬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렸다. 이대로 esu의 승세가 굳어지는 듯한 상황, 포커페이스도 10, 11세트를 승리로 가져가며 경기의 흐름을 뒤집는 듯 했지만, 이어진 12라운드에서 esu가 또 다시 승리를 거두며 점수 차는 7대 5로 벌어졌다. 이후 esu는 리더 임경운 선수의 활약을 통해 포커페이스 선수들을 전멸시키면서 제 1경기인 드래곤로드 맵에서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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