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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패배 설욕, 유영혁의 '유베이스-알스타즈' 카트리그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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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 결승에 진출한 '유베이스-알스타즈' (사진제공: 넥슨)

‘카트라이더' e스포츠 대회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이하 버닝타임)’에서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유베이스-알스타즈’가 ‘쏠라이트 인디고’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유베이스-알스타즈’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버닝타임’의 4강 1경기에서 ‘쏠라이트 인디고’를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카트라이더’ 리그 '신 황제'로 등극한 유영혁 소속의 ‘유베이스-알스타즈’는 ‘버닝타임' 첫 경기부터 문호준의 ‘알앤더스’를 만나 패하며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뚝심 있는 실력을 바탕으로 4강 진출전에서 다시 만난 ‘알앤더스’에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유영혁이 에이스다운 실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이끌었다. 유영혁은 스피드전에서 세 경기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아이템전에서도 같은 팀 이은택이 1위를 할 수 있도록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 디펜더 역할을 하며 ‘쏠라이트 인디고’의 끈질긴 방해공작을 이겨내는데 기여했다.

결승에 오른 ‘유베이스-알스타즈’는 오는 30일 열리는 4강 2경기 ‘디 에이 엔지니어링’과 ‘예일모터스&그리핀’의 대결에서 승리한 팀과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4강 2경기는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스포TV 게임즈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 내 미디어 센터(바로가기)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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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2004년 6월 1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레이싱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카트라이더'는 다양한 코스에서 레이싱을 즐기는 게임이다. 쉽고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운 '카트라이더'는 사막, 마을, 숲 속, 빙하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3차원 트랙...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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