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축제 WCG의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와 IT기업 삼성전자는 오늘 WCG 2011삼성모바일챌린지의 최종 결승토너먼트의 개최를 발표했다. 지난 8월부터 4개월여간 영국, 독일, 프랑스, 싱가포르, 나미비아, 중국, 한국 등의 27개국에서 온라인 예선을 진행해온 삼성모바일챌린지의 최종 결승토너먼트는, 오는 2011년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WCG 2011 그랜드파이널 현장에서 총상금 미화 $55,000을 걸고 진행이 될 예정이다.
금년의 삼성모바일챌린지는 세계 최초로 모바일 환경만을 활용한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각국의 대표선수들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각국의 온라인 상위랭커들은 WCG에서 개최하는 대륙별 챔피언쉽에 초청이 되어, 각 대륙의 최고 모바일게이머들 총 16인이 WCG 2011 그랜드파이널에 초청 되었다.
삼성모바일챌린지는 온라인 예선기간 동안 약 100만건의 공식게임(아스팔트 6)이 다운로드와 약 2만여건의 랭킹이 등록되는 성공을 거두었으며, 특히 이 성공의 두가지 요소로는 갤럭시 S II 폰의 성공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삼성앱스가 제공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에 힘입은 바가 크다.
월드사이버게임즈의 이수은 사장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 II와 삼성앱스가 WCG의 세계적인 게이머 네트워크와 결합하여,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WCG와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최대의 모바일 게임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라고 말하였다.
각 대륙에서 초청되어온 세계 최고의 모바일게이머 16인중에서 최종 승자는 다가오는 12월 11일 일요일 오전의 최종 결승전을 통해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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