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스마트폰, 타블렛으로 분류되던 온라인게임 플랫폼의 벽이 마침내 허물어졌다.
모바일 MMO게임인 `포켓레전드`와 `스타레전드`의 제작사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가 업계 최초로 세계 곳곳의 유저가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똑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적용한 것이다.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는 자사의 개발 플랫폼에 구글 크롬 네이티브 클라이언트(NaCI) 기술을 통합시켜 `포켓레전드`와 `스타레전드`의 데스크탑 클라이언트를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된 게임들은 단일 글로벌 서버에서 각기 다른 기기로 접속하는 세계 곳곳의 유저들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즉,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유저는 아이폰, 독일 유저는 안드로이드 기반 타블렛, 한국(중국 등 국가 별 교체) 유저는 일반 PC에서 같은 게임에 접속하여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 CEO 게리 가티스(Gary Gattis)는 “서로 다른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항상 기술적인 벽에 가로막혀 있어왔다. 하지만 이젠 집이든 이동 중이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이 사용 중인 기기에서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포켓레전드`와 `스타레전드:블랙스타 크로니클`은 전세계적으로 7백만회 이상이 다운로드 된 세계 최대의 모바일 MMO게임으로 주당 백만 명 이상의 유저가 플레이 중이다. `포켓레전드`와 `스타레전드`는 애플 iOS, 안드로이드 호환 모바일 기기 대부분과 윈도우, 맥킨토시, 리눅스가 설치된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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