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배경으로 하는 세계관의 대가인 러브크래프트 원작게임이며, 죽음 이상의 공포를 소재로 한 호러판타지의 절정을 보여준다는데 의의가있다. 원작의 느낌에 충실하기 위해 액션성보다는 내면의 공포와 현실적인 높은 난이도에 주력했는데 오히려 이런것이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로 이어진다.
‘콜 오브 크툴루: 다크 코너 오브 디 어스’는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제작사로 잘 알려진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개발한 호러어드벤처게임이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베데스다의 시나리오 기획력이 이번엔 명작 호러소설과 만나 인간의 내면적인 공포에 대한 재조명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