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TFNL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과 2주년 행사를 실시한다. TFNL 그랜드 파이널은 올해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다. 서울 마포구 소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에서 생중계한다

넥슨은 28일 '더 파이널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더 그랜드 메이저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더 파이널스 첫 공식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세계 최대 규모 오프라인 랜 페스티벌 '드림핵 스톡홀름 2025'에서 총 상금 10만 달러 규모로 열린다. 11월 28일 저녁 8시부터 캐시아웃과 파이널 라운드 규칙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Day 1 경기를 시작하며, 29일 오후 6시에는 상위 4개팀을 가리는 경기와 승점 5점을 먼저 획득한 팀이 우승하는 '하이브리드 매치포인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더 파이널스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 3 결승전에서 FN e스포츠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공식 e스포츠 리그로, 3번째 서킷 결승전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예선은 지난 9월부터 매주 주말 온라인 생중계했고, FN e스포츠와 벌꿀오소리가 결승에 진출했다

최근 상금을 걸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쇼를 방송이나 게임 등지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넥슨이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더 파이널스도 그런 게임이다. 전 세계 명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가상의 PvP 게임쇼 말이다. 특이한 점은 자칫 지루해지고 고착될 수도 있는 게임쇼 스타일의 PvP 매치에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너질 지 모르는 지형적 변수를 추가해 익스트림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