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2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로 펼쳐지는 '슈퍼바이브 X 프랭크버거 치지직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슈퍼바이브의 3인 1팀 '트리오 모드'로 진행된다. 22일 저녁 7시부터 참가 스트리머 치지직 채널에서 예선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 저녁 6시 치지직 공식 게임 채널에서 본선을 방송한다. 중계는 성승헌 캐스터, 김정민 해설, '캡틴잭' 강형우 해설이 맡는다

넥슨은 3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한 PC AOS 게임 '슈퍼바이브'에 시즌 0 '아크 2'를 오픈했다. 먼저 신규 헌터 '이바'를 선보인다. 몽환의 치유사 '이바'는 상처를 치유하는 상냥함과 정기를 집어삼키는 위압적인 힘을 동시에 보유한 프로텍터 역할군 헌터다. 이와 함께 기존 스쿼드 및 듀오 모드를 '트리오 모드'로 통합하고, 배틀로얄 경기를 3인 1팀, 총 12개 팀 구성으로 개편한다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슈퍼바이브에 신규 헌터 '사로스'를 업데이트했다. 사로스는 태양의 힘을 다루는 전사 콘셉트의 헌터다. 기본 공격을 통해 적에게 피해를 가하는 동시에 마나를 회복할 수 있으며, 적을 밀쳐내는 ‘태양의 진격’과 둔화 효과를 적용하는 ‘태양의 구체’ 등을 활용해 전투를 유리한 구도로 이끈다. 궁극기 ‘이클립스 포털’은 벽 너머로 이어지는 포털을 생성해 전장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지난 10월 베타 테스트로 처음 접한 넥슨의 배틀로얄 신작 '슈퍼바이브'는 꽤 인상적이었다. 이터널 리턴이 연상되는 탑뷰 시점 전투, 에이펙스 레전드와 비슷한 각종 시스템과 장비 성장 요소 등 많은 장점들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오는 11월 21일 오픈 베타 소식이 전해졌을 때도 재차 플레이할 의향이 있을 정도다

기자는 배틀로얄 게임을 꽤 선호한다. 배틀로얄의 유행을 이끈 장본인이라 할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는 물론, 에이펙스 레전드, 이터널 리턴, 배틀크러쉬와 리턴 얼라이브 등 배틀로얄이라면 적어도 한 번쯤은 플레이 해본다. 그러다보니 지난 21일 테스트를 시작한 넥슨의 슈퍼바이브에도 자연스레 눈길이 갔다

[게임찍먹], [징징징], [이웃집 D바] 등을 그린 웹툰작가 쌀신이 게임메카 리뷰툰 [기승전결]로 돌아왔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을 대신해 최신 게임들을 플레이해보고, 최대한 간결한 정보와 함께 장점, 단점, 매력 등을 소개합니다. 이번 주 리뷰는 넥슨 배틀로얄 신작 '슈퍼바이브'입니다. 헌터 숙련도, 다양한 역전의 기회, 재미있는 전투 등 다소 복잡하지만 익숙해지면 그만큼 즐거운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