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EA Sports FC Online)'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서머’ 결승전을 오는 11월 15일에 개최한다. '2025 FSL 서머'는 T1, 젠 시티(전 젠지), KT 롤스터, DRX, BNK 피어엑스, 농심 레드포스, DN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 등 총 8개 프랜차이즈 구단별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총 상금 10억 원을 두고 32인이 개인전을 펼치는 리그이다

게임문화재단과 신구도서관재단은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모델로 한 독서 권장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승리의 비밀, 독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층의 독서 습관 장려를 목표로 한다. 제작된 포스터는 전국 공공도서관 및 각급 학교 도서관에 대대적으로 배포된다. 페이커 선수는 23일 목요일에 개최된 신구도서관재단의 신구문화상 ‘리더 리더 어워드’ 부문을 수상했다

넷마블은 2025 국제컴퓨터비전학회(ICCV)의 '사물 인식 챌린지'에서 2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 컴퓨터 비전 학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컴퓨터 비전 분야의 학회이다. 올해는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됐다. 학회 주요 프로그램인 '사물 인식 챌린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속 사물의 이/삼차원 정보를 추정하는 정확성을 겨루는 국제 대회이다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이 신작 '마이 리틀 퍼피(My Little Puppy)'를 오는 11월 7일 금요일 글로벌 출시한다.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이야기에서 착안한 스토리텔링 중심의 싱글플레이 어드벤처게임이다. 이용자는 강아지 천국에 머무는 웰시코기 '봉구'가 되어, 이제 막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맞이하러 가는 여정을 함께한다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MMORPG '뱀피르'에서 신규 서버 '던컨'을 24일 오후 6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뱀피르'는 지난 8월 26일 출시 이후 약 2개월 동안 주요 앱 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최근 매출 1위를 하는 등 6번째 신규 서버 '던컨'을 선보이게 됐다. '던컨' 서버는 스트리머의 활동이 없는 일반 서버이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 '던컨' 오픈을 기념해 해당 서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성장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SOOP은 신입 및 이적, 복귀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한 정착 지원 이벤트 '웰컴 투 스트리머 시즌6'를 오는 11월 30일 일요일까지 진행한다. '웰컴 투 스트리머'는 방송을 처음 시작하거나 오랜만에 복귀하는 스트리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입문형 이벤트이다. 참가자는 방송시간, 애청자 등 정해진 방송 임무를 달성하면 방송 장비, 콘텐츠 제작 지원금, 홍보권 등 여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넥슨 노동조합이 산하에 있는 네오플 노동조합 분회를 해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네오플 노조가 이어오던 쟁의 행위도 잠정 중단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지회는 전날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네오플분회 해산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대회에서는 네오플 대의원 참가자 13명을 제외한 넥슨 대의원 참가자 24명 전원 찬성으로 네오플분회 해산 안건이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카트라이드 드리프트'의 실패와 함께 개발사 니트로스튜디오가 파산을 신청했다. 넥슨은 지난 21일 공식 IR 페이지를 통해 니트로스튜디오 파산 신청과 이에 대한 상세한 재무 자료를 공개했다. 니트로스튜디오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사로, 지난 2020년 8월 원더 홀딩스와 넥슨 코리아의 합작 투자를 통해 설립됐다. 이후 2024년 2월 넥슨 코리아는 원더 홀딩스가 보유한 니트로스튜디오 주식을 전액 인수하며 100% 자회사로 만들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비포괄임금제 전환, 위탁보육 지원 제도 등 직원복지를 확장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4일,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1월부터 비포괄임금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합리적이며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에 근무 시간 내 집중도를 높여 효율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근로시간에 따른 명확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