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미 스튜디오 그룹과 레벨 인피니트는 2025년 아너 오브 킹즈 e스포츠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밴픽 시스템 도입, 인비테이셔널 시즌 3 및 오픈 시리즈 스플릿 3 등 세부 정보를 소개했다. 인비테이셔널 시즌 3 본선은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SM 시티 노스 EDSA에서 열린다.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그룹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26일과 27일 8강, 28일 준결승전, 3월 1일 결승전이 차례로 개최된다

WCG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 크리에이터 럼블을 WCG 2025 주요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WCG 2024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크리에이터 럼블은 WCG에서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 형태의 글로벌 대회다. 각국 대표 크리에이터가 참가해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진행하며 획득한 주사위로 경쟁한다

화면을 돌려가며 플레이하던 고전 피처폰 게임의 재미를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컴투스홀딩스는 22일,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와 고전 모바일 게임 ‘놈’의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놈은 피처폰 시절 독특한 게임성으로 유명한 캐주얼 게임이다. 가장 먼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워킹데드: 올스타즈’에서 ‘놈’을 미니 게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블로믹스와 라온엔터테인먼트는 테일즈런너에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먼저 테일즈런너 주요 업데이트 시리즈인 라스트 카오스에 여섯 번째 신규 맵 심연의 악마신전을 추가됐다. 8명이 협동해 다양한 퍼즐과 장애물 구간을 넘고, 제한 시간 내에 보스를 쓰러뜨려야 한다. 또, 설날을 기념해 청운사 한복, 등나무 한복 등 신규 복장 아이템을 출시했고, 설 특별 상점도 운영한다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 신작 ‘민간군사기업 매니저’의 2차 체험판이 20일 출시됐다. 민간군사기업 매니저는 이용자가 용병회사의 사장이 되어 조직을 성장시키고 여러 임무를 수행하는 전술 운영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이용자는 신규 용병 모집, 훈련 계획 수립, 보상 지급 등 경영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또한 무기와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초보 용병들을 성장시켜 고난도 임무에 도전해야 한다

코그(KOG)는 21일 ‘그랜드체이스 모바일’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신규 스페셜 영웅 ‘우노’를 출시했다. 스페셜 영웅 ‘우노’는 SS등급 저격형 영웅이다. 우노는 검기를 활용한 원거리 공격을 하며, 단일 대상과 다수의 적 모두에 높은 피해를 준다. 4주간 진행되는 ‘전용 성장 지원 이벤트’를 통해 최대 6초월, 25체이서, 15영혼각인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 스토리 이벤트’에서는 스페셜 영웅 ‘우노’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약 1년 6개월 만에 출시된 해머워치 시리즈 신작 ‘히어로즈 오브 해머워치 2’가 지난 15일 출시됐다. 출시 후 일주일째 AAA급 게임 사이에서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며, 유저 평가도 호평이다. 해머워치 시리즈는 스웨덴 소재 인디 게임사 크랙쉘(CrachShell)이 2013년 1편을 출시하며 시작됐다. 도트 그래픽의 핵 앤 슬래시 로그라이트 장르로 던전을 탐험하며 아이템을 수집하고, 복귀한 뒤 마을과 자신을 강화해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시리즈의 특징이다. 또한 멀티를 권장해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리즈 첫 작품부터 스팀 유저들에게 호평 받아왔다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투핸즈 게임즈가 개발 중인 스포츠게임 '골프 슈퍼 크루'가 21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골프 슈퍼 크루는 캐주얼 모바일 골프게임이다. PC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를 만든 개발진으로 이뤄진 투핸즈 게임즈가 개발 중이다. 상대의 턴을 기다릴 필요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시에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쟁 콘텐츠에 기반한 토크노믹스도 기획됐다

오는 2월에 출시되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 대해 PC 유저들이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는 예상보다 PC 버전 권장사양이 높다는 점이다. 이에 관련해 제작진은 최적화 관련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답변해왔고, 2월 초에 예정된 2차 테스트를 앞두고 관련 내용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이 내용은 19일 몬스터 헌터 독일 공식 X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시즌을 앞두고 베테랑들을 연이어 영입하며 '드림팀'을 구성했다고 평가된 T1이 2025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킥오프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1주차에서 T1이 연승을 거두며 상위조 3라운드에 올라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