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자정 공개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가가 논란에 올랐다. 핵심 문제는 인종차별과 서사의 빈약함, 린킨 파크에 맞춰진 과한 초점 등이다. 라이엇게임즈는 25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Heavy Is The Crow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노래는 7년 만에 복귀한 린킨 파크가 불렀으며, 유튜브 공개와 함께 모든 스트리밍 사이트에 올라왔다

세인넛츠 스튜디오(구 제정신 스튜디오)가 개발한 인디게임 ‘메트로 블로썸’의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한다. 세인넛츠 스튜디오는 25일, 텀블벅에 메트로 블로썸 IP 스핀오프 소설 ‘말세커피’의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트로 블로썸은 이상한 꽃가루에 감염돼 머리에 꽃이 핀 괴물 ‘화괴’들이 돌아다니는 대한민국 서울의 지하철 역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를 그린 아포칼립스 서바이벌 게임이다.

신작 흥행이 점점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으며, 이는 대형 게임사도 마찬가지다. 특히 어떠한 곳보다 새로운 게임 발굴에 대한 염원이 큰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올해 대표작으로 출격시킨 신작 2종이 모두 조기에 50위 밖으로 낙오됐다. 초반 기세는 좋았으나 급격한 하락세를 추스르지 못하며 두 달 만에 순위권에서 이탈한 퍼스트 디센던트와,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40위대에 머물다 한 달 만에 밀려난 호연이다

PS5 Pro 30주년 에디션 한정판 번들 예약 판매 일정과 가격이 공개됐다. PS5 Pro 30주년 에디션 번들 소비자 가격은 159만 8,000원으로, 추첨식 예약 판매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SSG.COM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 오후 5시 결과 발표 후 11월 21일 출시된다. 일반 디지털 에디션의 30주년 번들은 각지 공식 판매점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25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렐름 던전 ‘잊혀진 네베의 동굴’을 업데이트했다. ‘잊혀진 네베의 동굴’은 ‘네베의 메아리’의 하위 신규 렐름 던전으로, 레벨 55 이상 유저가 입장할 수 있는 유니버스 던전이다.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픈되며, 보스 몬스터 ‘그릇된 설인 락슈르’를 처치해 전설 등급 기술책과 전설 등급 제작 도면 등의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25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약 보름 간 열리는 이번 원신 팝업스토어는 기존의 팝업스토어와 분위기에 큰 차이가 있었다. IPX 자체 IP 미니니를 접목한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원신의 캐릭터들이 더욱 아기자기하고 작고 귀여워졌기 때문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페이몬, 라이덴 쇼군, 카미사토 아야카, 카미사토 아야토, 요이미야, 산고노미야 코코미, 카에데하라 카즈하' 등 총 7명의 캐릭터가 '미니니'로 변신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유저들을 맞이하고 있을까

용암 속에서 살아 돌아온 철권 8 헤이하치의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히트 상태 진입 시 가슴 팍에 드러나는 주먹 자국이 눈에 띈다. 반다이남코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철권 8 헤이하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헤이하치는 전작에서 카즈야에게 패해 죽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지난 7월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복귀를 알렸다

제우미디어가 25일, 텀블벅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아트북을 공개했다. 아케인 아트북은 아케인 시즌 1, 2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엘리자베스 빈센텔리에 의해 쓰여졌다. 서적에는아케인 공동 창작자인 크리스티안 링케와 알렉스 리, 포티셰 스튜디오 책임자인 파스칼 샤뤼와 아르노 드로르 감독 등 제작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심층 인터뷰가 담겼다

넥슨은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축구 선수들의 경기 '넥슨 아이콘 매치: 창과 방패' 입장권을 26일에 선예매, 27일에 일반예매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이콘 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이색 경기를 펼치는 축구 행사로,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게임 등을 하는 이벤트 매치가 열리며, 10월 20일에는 FC 스피어, 실드 유나이티드 콘셉트로 11 대 11 메인 매치가 열린다

지난 2월 트레일러 공개 당시 암울한 분위기와 공포를 더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주목받았던 ‘더 포에버 윈터(The Forever Winter)’ 스팀서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출시와 함께 전 세계 최고 판매 3위에 오르는 등 기대를 모았지만, 전반적인 부족함이 지적되며 유저 평가는 ‘복합적’이다. 인디 게임사 펀 독 스튜디오(Fun Dog Studios)의 첫 작품인 더 포에버 윈터는 전쟁 기계의 그늘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익스트랙션 슈터다. 게임은 시대를 알 수 없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며, 거대한 인공지능 세력들의 끝없는 전쟁으로 피폐해져 있고 인간마저 자원으로 인식되는 어두운 세계관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