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라 유키의 ‘DOA 5’ 참전은 오는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개발자컨퍼런스 2012(GDC 2012)에 맞춰 코에이테크모가 공개한 최신 영상에서 확인되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카스미와 아야네의 화려한 콤보가 담긴 대전 플레이와 신규 스테이지 그리고 세가의 대전격투 게임 ‘버추어 파이터’ 의 영원한 주인공 아키라 유키의 참전이다.

이번에 공개된 시연 영상에서는 등장 캐릭터 하야테와 류 하야부사의 대전을 중심으로 전작과 달라진 호쾌한 액션 연출과 부서지고 변화하는 배경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관해 개발을 맡고 있는 하야시 디렉터는 “지금까지 격투 게임의 스테이지가 단순 배경이라면,‘DOA5’ 는 캐릭터와 함께 살아 움직인다.”며 `DOA5’ 의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코에이테크모의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가 Xbox 독점 정책을 깨고 PS3로도 개발 중인 것이 확인되었다. ‘DOA5’ 의 PS3 발매 여부는 외국 블로그를 통해 유출된 ‘DOA5’ 개발 이미지를 통해 알려졌다. 유출된 이미지는 PS3의 버튼 조작 체계인 X, O 버튼을 통해 선택과 뒤로 가기 명령을 실행하도록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