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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솔로 `버파` 아키라, 꽃밭 `DOA 5`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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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라 유키 참전을 확인할 수 있는 `DOA 5` 신규 영상

‘버추어 파이터’ 의 영원한 주인공 아키라 유키가 ‘데드 오어 얼라이브(이하 DOA) 5’ 에 참전한다.

아키라 유키의 ‘DOA 5’ 참전은 오는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개발자컨퍼런스 2012(GDC 2012)에 맞춰 코에이테크모가 공개한 최신 영상에서 확인되었다. 그 밖에 영상에는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카스미와 아야네의 화려한 콤보가 담긴 대전 플레이와 신규 스테이지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버추어 파이터’ 의 주인공 아키라 유키의 참전은 ‘DOA’ 프랜차이즈에 최초로 타사 대전격투 게임 캐릭터(게스트)가 등장해 의미가 크다. 아키라 유키는 대전 시작과 함께 팔꿈치 압박 공격의 약보정주와 양손 장타인 백호쌍장타 등 주요 기술을 펼치면서 괴리감 없이 게임 에 녹아들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버추어 파이터` 의 영원한 주인공 아키라 유키가 `DOA 5` 참전!


▲ 영상에서는 주요 기술인 약보정주와 백호쌍장타를 확인할 수 있다

게스트 참전과 관련해 유저들은 국내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놀라움과 환영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또 다른 추가 게스트의 참전과 콜라보레이션의 비중이 어느 정도일지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밖에도 영상을 통해 공개된 시리즈의 주인공 카스미의 달라진 외모 디자인을 시작으로, 전투 중 옷이나 스타킹에 얼룩이 묻는 등 보다 사실적인 대전이 펼쳐진다. 여기에 상대 아야네를 KO시키는 공격에서 슬로우 모션과 함께 박력있는 한 방 연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앳된 얼굴의 상징이던 볼살이 쏙 빠진 `DOA 5` 의 카스미

이와 함께 새롭게 공개된 스테이지의 명칭은 플로우(FLOW)로, 강을 따라 유유히 흐르는 뗏목 위가 무대다. 특히 플로우는 동굴 속에서 시작해 전투가 진행되면서 폭포에 치닫게 되면 뗏목을 형성하고 있던 나무 판자가 부숴지는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배경이 특징이다.

‘DOA 5’ 는 전작 ‘DOA 4’ 의 후속작으로, 한동안 고수해오던 Xbox 독점 정책을 깨고 PS3로도 발매된다. 이러한 배경에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아버지이자 개발을 총괄해오던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테크모를 나온 후, 팀 닌자 스튜디오의 리더가 된 하야시 요스케가 맡은 첫 대전격투 게임이라는 점이 작용하고 있다.

‘DOA 5’ 는 PS3, Xbox360으로 오는 9월 발매될 예정이며, 오는 22일 발매되는 ‘닌자 가이덴 3’ 의 예약 특전에 체험판이 동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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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대전액션
제작사
팀닌자
게임소개
'데드 오어 얼라이브 5'는 3D 대전 격투 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기존 시리즈에서 보였던 캐릭터 모델을 전체적으로 탈바꿈하여 더욱 사실적이고 매력적으로 구현했다. 대전 도중 땀이 흘... 자세히
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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