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프로젝트 레드 대표작 ‘더 위쳐 3’는 주인공 게롤트 외에도 다양한 인기 캐릭터가 있다. 특히 게롤트 주변의 여성 캐릭터는 주인공에 버금가는 인기를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게임 내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시리는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 시리가 귀여운 넨도로이드로 제작된다고 해 화제다

넷플릭스에서 준비 중인 '위쳐' 드라마 추가 정보가 제작자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위쳐’ 드라마 각본 및 제작을 맡고 있는 로렌 슈미트는 20일 “위쳐 드라마 시즌 1은 총 8화가 될 것이다”, “1화 각본은 이미 집필이 완료됐다”라고 개인 트위터에 언급했다

넷플릭스에서 준비 중인 드라마 '위쳐'의 각본가 로렌 슈미트 히스리치는 지난 3월 6일, 드라마에 등장할 일부 캐릭터의 특징을 개인 트위터에서 소개했다. 그런데 여기에 유명배우가 나타나 직접 글을 달았다. '루크 스카이워커'로 유명한 배우 마크 해밀이 '베스미어' 역할을 맡을 용의가 있다고 한 것이다. 이처럼 갑작스럽게 각본가와 배우가 연결된 데는 재미난 사연이 있다

국내 게이머들에게 블리자드 만큼 친숙한 폴란드 게임회사가 있다. 바로 ‘더 위쳐’ 시리즈를 개발한 CD프로젝트레드다. 국내 게이머 사이에서는 ‘믿고 사는 CD프로젝트레드’라는 말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한국 게이머들의 성원은 저 멀리 폴란드에도 닿았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뚜렷한 행보를 보이지 않던 CD프로젝트레드가 한국 전담 팀을 신설한 것이다

넷플릭스에서 준비 중인 '위쳐' 드라마의 제작자가 결정됐다. 그 주인공은 넷플릭스 드라마 '데어데블'과 '디펜더즈'의 프로듀서 겸 작가를 맡은 바 있는 로렌 슈미트다. 로렌 슈미트는 이미 넷플릭스에서 '데어데블', '디펜더즈'를 제작했고, 그 이전에는 '파워', '웨스트 윙' 등 유명 드라마 시리즈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위쳐' 시리즈로 전세계적인 개발사로 발돋움했음은 물론, 폴란드의 국가적 기업으로까지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1년에는 폴란드 총리가 자국에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외교 선물로 '위쳐 2'를 선물했고, 2016년에는 폴란드 정부가 한화 83억 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배정했을 정도다. 하지만 CD 프로젝트 레드의 근로환경은 논란 대상이 되고 있다

‘위쳐’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세계를 소재로 한 성인용 컬러링 북이 나온다. CD 프로젝트는 8월 1일 ‘위쳐 어덜트 컬러링 북’ 출간계획을 발표했다. ‘컬러링 북’은 흑백 그림에 스스로 색칠해 완성시키는, 쉽게 말해서 ‘색칠공부’ 책이다. 아동용 색칠공부 서적보다 훨씬 복잡하고 자세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칠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발표된 ‘위쳐 어덜트 컬러링 북’은 게임에서 연출된 장면을 내용으로 한 일러스트로 구성되며, 이 일러스트를 자기가 원하는 색으로 직접 칠할 수 있다

폴란드 게임사 CD 프로젝트 레드는 자사의 대표작 ‘위쳐’ 시리즈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게임업체로 자리했다. 특히 시리즈 최신작 ‘위쳐 3’의 경우 게임 어워드 2015에서 ‘올해의 게임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국가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자리한 ‘게임’에 대한 폴란드 정부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게임을 넘어 폴란드를 대표하는 문화 상품으로 자리한 ‘위쳐’ 시리즈를 담은 한정판 우표가 현지에 출시된다. ‘위쳐’의 개발사, CD 프로젝트 레드 데미안 모니어 리드 디자이너는 지난 15일,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폴란드 현지에 ‘위쳐’ 한정판 우표가 출시될 예정이라 밝혔다

전세계 800여 개 상을 수상한 오픈월드 RPG ‘더 위쳐’ 시리즈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제우미디어는 5일 ‘더 위쳐’의 원작 소설 ‘위쳐: 1 엘프의 피’를 출간한다. ‘엘프의 피’는 시리즈 첫 장편 소설이며, SNS에서 게임 유저들의 지지에 의해 출간이 결정되었다. 소설에서는 게임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이야기를 세세하게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