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문명’할 시간이다. 턴 기반 전략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6(이하 문명 6)’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것이다.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7일, 전략게임 ‘문명 6’ 닌텐도 스위치 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매되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 ‘문명 6’는 기본 버전과 함께 바이킹, 폴란드 문명, 호주 문명 등 DLC로 판매된 추가 시나리오가 모두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로컬 무선 연결을 통해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플레이할 수도 있다

2K는 28일, ‘시드 마이어의 문명 6’ 2017년 여름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문명 ‘누비아’, 나일강의 선물 시나리오를 포함한 DLC를 출시했다. 이번 DLC에서 추가되는 신규 문명 ‘누비아’는 메로에 쿠시 왕국의 위대한 통치자 아마니토레 여왕이 이끈다. 아마니토레는 호전적인 여왕들과 달리, 건설을 통해 전례 없는 성장을 이루었다고 기록된 지도자다

‘문명 6’에서 마케도니아는 정복에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마케도니아 문명의 특유 유닛 ‘히파스피스트’는 검사를 대체하는 정예병으로, 특수 지구를 공격할 때 추가 전투력 및 추가 지원 보너스를 얻는다. 여기에 특유 건물 ‘바실리코이 파이데스’는 도시에서 비민간 유닛을 생산할 때마다 과학을 생산하며 발전을 촉진시킨다

페르시아 문명을 이끄는 지도자는 페르시아 제국을 세운 ‘키루스 2세’다. 키루스 2세는 할아버지 ‘아스티아게스’를 기습적으로 침략한 것으로 시작해, 리디아, 엘람, 바빌론, 시리아 등의 지역을 점령했다. 후에는 ‘세계 네 귀퉁이의 왕’을 자칭할 정도로 영토를 넓혔다. 또한 정복군주이면서도 정복한 지역의 전통과 종교를 존중하는 일면도 보였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스팀 워크샵’ 지원이다. 이는 스팀이 자체 지원하는 모드 플랫폼으로, 다양한 모드 콘텐츠를 쉽게 찾아보고 게임에 적용하도록 돕는다. 전작 ‘문명 5’도 스팀 워크샵을 통해 만화 주인공이 등장하는 문명을 플레이하거나, AI를 개선하는 등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다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23일, 자사의 전략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6’ 폴란드 문명 DLC를 출시했다. 새롭게 추가된 폴란드 문명은 중부유럽에 위치한 실존국가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지도자로 나선 ‘야드비가’는 14세기 말 활동한 폴란드 최초의 여성 군주다. ‘러요시’ 대왕의 막내 딸로 태어나 1384년 왕위를 이었으며, 리투아니아의 ‘브와디스와프 2세 야기에우워’와 힘을 합쳐 국가를 통치했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팬 카페 ‘문명 메트로폴리스’는 1일부터 30일 자정까지, 최고의 ‘문명 6’ 공략을 꼽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턴제 전략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6’ 한국어화 정식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를 위해서는 ‘문명 6’를 플레이하며 체득한 공략법과 팁 등을 ‘문명 메트로폴리스’ 내 이벤트 게시판에 자유롭게 게시하면 된다. 당선자는 운영진이 모여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스는 21일, PC용 전략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 6(이하 문명 6)’을 정식 발매했다.‘문명 6’는 전세계적으로 3,500만 장 이상 판매된 ‘문명’ 시리즈 최신작으로, 전작에서 호평 받은 콘텐츠를 전부 담았다. 여기에 타일 위에 시설을 짓는 ‘도시 분할’, 더욱 활발해진 기술과 문화 연구, 새롭게 추가된 종교 승리 등으로 좀 더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18일, PC용 전략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6’ 스팀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했다. 이와 함께 론칭 트레일러도 최초 공개했다.‘시드 마이어의 문명 6’는 플레이어가 직접 역사 속 다양한 문명의 지도자가 되어 사람들을 이끌고 문화를 발전시켜, 궁극적 승리를 추구하는 전략게임이다. 뛰어난 몰입도로 국내에도 “문명하셨습니다”라는 유행어를 낳을 만큼 인지도가 높으며, 특히 최신작 6편에선 플레이어의 선택지가 대폭 늘어 한층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지난 주는 모처럼 게이머들이 기뻐할 소식으로 가득했습니다. Xbox One 기대작 ‘기어즈 오브 워 4’ 발매, 가상현실 헤드셋 ‘PS VR’ 출시 등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아마 독자 여러분의 구매 의욕을 자극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이건 겨우 전초전에 불과합니다. 다가오는 이번 주에는 여러분의 지갑을 위협할 대작 2종이 출격하니까요! 이런 기대작 행렬은 10월 내내 이어질 전망이니, 빈털터리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