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재생 노트북·데스크톱 351세트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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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올해 총 351세트의 재생 정보기술(IT) 기기를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회사는 자원순환 전문 사회적기업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함께 사내에서 사용을 마친 업무용 IT 기기를 재정비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 중 181세트는 이미 서울 성동구와 용인시 등 33개 기관에 전달되었으며, 나머지 170세트는 12월 전북 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이 지역사회에 재생 IT 기기를 기부하고 있다.(사진제공: 크래프톤)
▲ 크래프톤 재생PC지원사업 후원품 전달식 (사진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올해 총 351세트의 재생 IT 기기를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회사는 자원순환 전문 사회적기업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함께 사내에서 사용을 마친 업무용 IT 기기를 재정비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 중 181세트는 이미 서울 성동구와 용인시 등 33개 기관에 전달되었으며, 나머지 170세트는 12월 전북 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최근 서울 성동구 사회복지기관 6곳에 데스크톱과 노트북 110세트를 제공했다. 지난 19일에는 서울복지타운에서 이진호 크래프톤 CSR팀장과 정승욱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정미경 한국IT복지진흥원 운영지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앞서 9월 28일에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쉼터 27곳에 데스크톱과 노트북 71세트가 보급된 바 있다.

올해 남은 170세트는 12월 중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정읍시, 진안군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 기부 사업의 재생과 보급 과정은 한국IT복지진흥원이 담당한다. 각 지역 사회복지협의회가 기관별 기기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 기관을 선정하면, 한국IT복지진흥원은 재생된 기기를 필요에 맞춰 공급한다.

크래프톤은 2023년부터 이 재생 IT 기기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사용을 마친 기기를 폐기하는 대신 재활용하여 디지털 기기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학습 및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 부산, 대전, 서울, 전북 지역의 기관에 총 766세트가 지원됐다. 올해 예정된 물량까지 모두 전달될 경우, 누적 지원 규모는 1,117세트에 이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지원과 더불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회수 및 재활용한 폐전기·전자제품은 총 2만 5,410kg이며, 한국환경공단 산정 방식을 적용했을 때 추정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53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 크래프톤 CSR팀장은 "사내에서 사용을 마친 개인용 컴퓨터 한 대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꿈을 키우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자원 순환과 아동·청소년의 배움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함께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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