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20일, 자사의 온라인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신규 영웅 '사무로'를 출시했다. '사무로'는 '워크래프트 3'에서 적들의 암살과 추격에 특화된 영웅으로 전장에서 큰 존재감을 보였던 영웅이었다. 기존에 보여줬던 강력한 공격력과 은신, 빠른 이동 속도 등을 갖춘 근접 암살자 영웅으로 '시공의 폭풍'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2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새로운 대전 모드 '히어로즈 난투'를 추가했다. '히어로즈 난투'는 작년 블리즈컨 2015 현장에서 공개되었던 '투기장'에 더 새로운 콘텐츠와 전투 규칙이 더해진 것이다. 특히 기존의 규칙을 깨는 독특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게임과 e스포츠는 서로를 끌어주는 시너지 효과를 낳는다. 특히 e스포츠는 꾸준히 등장하는 크고 작은 이슈를 토대로 게임에 대한 관심이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다. 이번 주에는 이러한 ‘e스포츠 버프’를 받아 깜짝 도약에 성공한 게임이 있다. 전설들의 기운을 받아 껑충 뛰어오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2일, '리니지'에 드래곤 '발라카스'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발라카스'는 리니지 게임 배경 '아덴 월드'에 존재하는 네 마리의 드래곤 중 가장 강하다. 업데이트에 앞서 10월 12일부터 '발라카스'를 제외한 지룡 ‘안타라스’, 수룡 ‘파푸리온’, 풍룡 ‘린드비오르’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19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위 '헬퍼'라 불리는 부정행위 프로그램 국내 판매자들이 형사입건됐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라이엇 게임즈의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부정행위 프로그램을 유포하고 판매한 A씨 등 11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OGN은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자사가 주최하는 '오버워치' e스포츠 리그 '오버워치 APEX 챌린저스' 시즌 2 예선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참가 제한은 별도로 없으며 '오버워치' 계정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접수 종료 후 온라인 예선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자사의 온라인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신규 모드 ‘영웅 난이도 선술집 난투’를 최초 공개했다. 곧 실제 게임에 적용될 ‘영웅 난이도 선술집 난투’는 이름 그대로 고수를 위한 새로운 선술집 난투이다. ‘하스스톤’의 기존 ‘선술집 난투’는 매주 변화하는 독특한 규칙에 따라 친구, 혹은 다른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대결을 펼칠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에도 ‘롤드컵’에서 한국팀의 강세가 거세다. 본선에 진출한 세 팀 모두 4강에 오르며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한 것이다. 그런데 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는 한국 대표팀, 락스 타이거즈가 예상치 못한 해체설에 휩싸였다. 외신을 통해 롤드컵 후 팀이 해산할 수 있다는 뉴스가 나온 것이다

넥슨은 17일 씨웨이브소프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온라인 횡스크롤 AOS ‘하이퍼유니버스’ 공개 서비스 일정을 밝혔다. 이번 공개 서비스는 오는 11월 22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이에 앞서 10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테스트를 실시한다

프로게임단 '팀 콩두'를 운영하고 있는 콩두컴퍼니는 17일, '피파 온라인 3' 프로팀 '콩두 레오'를 창단한다. 콩두 레오는 국내외 대회 통산 2회 우승과 2회 준우승을 기록한 김승섭, 철저한 분석에 기반해 탄탄한 플레이를 펼치는 강성호로 구성된 팀이다. 콩두컴퍼니는 두 선수를 위한 연습실과 모니터링실을 구축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 대표팀 3팀, 락스 타이거즈, SKT T!, 삼성 갤럭시가 모두 4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유럽 대표팀 H2K가 4강에 출전해 결승 진출을 두고 겨루게 된다. SKT T1은 8강에서 중국 RNG를 꺾고 4강에 올랐다

2004년에 EA에서 블리자드로 이직한 뒤, 이후 12년 동안 MMO 팀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던 톰 칠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렉터가 떠난다. '와우'가 아닌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으로 옮기는 것이다. 톰 칠튼 디렉터는 지난 14일, '와우'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게임으로 옮긴다는 사실을 전했다

'파이널 판타지 14'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포함된 새로운 확장팩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특히 새 에피소드는 물론 레벨 제한 해제와 직업 추가, 고난이도 레이드 추가 등이 예고됐다. 스퀘어 에닉스는 지난 10월 14일, 창천의 이슈가르드'를 잇는 두 번째 확장팩 '홍련의 레벨레이터'를 첫 공개했다

제우미디어는 14일,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소설 ‘호드의 탄생’을 국내 출간했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호드의 탄생’은 그간 수십 권에 달하는 블리자드 공식 소설을 집필하여, 뉴옥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오르기도 한 크리스티 골든의 저서이다. 제목에서 보듯 ‘워크래프트’ 양대 세력 중 하나인 ‘호드’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기원을 되짚어 보는 작품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내로라하는 전, 현직 e스포츠 선수를 모아 자사의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이벤트 매치 ‘레전더리 오브 더 스톰’을 개최한다.‘레전더리 오브 더 스톰’은 총 세 번의 매치로 구성되며, 각각 15일, 16일, 22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현장에선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는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여 신규 콘텐츠 ‘기계 전쟁’으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