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해양 콘텐츠 추가됐다. '검은사막'에는 지난 7월에 '항해의 서막: 마고리아 해전'을 타이틀로 앞세워 해양 콘텐츠가 추가되고 있다. 또한 업데이트에 맞춰 여름 시즌과 리우 올림픽을 테마로 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KT와 함께 8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기가 콜라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 백미는 5일과 6일 열리는 레전드 매치다. 5일 저녁 7시부터 'KT 기가 레전드 매치 오버워치 BJ 리그' 올스타전이 시작된다. 6일 저녁 7시 30분부터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로 진행되는 레전드 매치가 진행된다

엔씨소프트의 3일, '아이온: 영원의 탑'에 새로운 무기 '뇌룡왕'을 추가했다. '뇌룡왕'은 번개용 이펙트가 반영된 독특한 외형과 추가 스킬이 장착된 무기다. 라이브 서버 이용자는 '아스테라/노스폴드' 지역에서 '태고의 창조물' 몬스터와 망각의 균열의 '특수군 지휘관 게가레스'를 처치 시 '별에서 온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마크툽은 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ORPG ‘타르타로스: 리버스’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세계관 및 게임 가이드 등 ‘타르타로스: 리버스’ 관련 정보와 진행 중인 이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게시판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응원 이벤트, SNS 공유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MMORPG에 있어서 역주행은 쉽지 않다. 모르는 사람에게 게임을 소개하는 것보다, 게임에 불만을 품고 나간 유저에게 ‘돌아올 이유’를 만들어주기란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올해에만 눈에 뜨는 ‘역주행’을 두 번이나 한 MMORPG가 있다.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이 그 주인공이다

스마일게이트는 3일, 자사의 MMORPG ‘로스트아크’ 첫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테스트는 24일부터 진행된다. 차세대 핵앤슬래시 MMORPG를 표방한 '로스트아크'는 지난 지스타 2014에서 영상으로 첫 공개된 후, 2015년 8월 비공개 FGT를 통해 그 간 개발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로스트아크’ 첫 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 조사에 참여한 뒤 신청하면 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3일, 자사의 온라인 액션게임 ‘로스트사가’ 신규 용병 ‘버블파이터’를 선보였다. ‘버블파이터’는 넥슨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176번째 프리미엄 용병으로, 물총을 발사해 상대를 물방울에 가두고 터트려서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은 3일, T1 온라인샵을 오픈한다. T1 온라인샵에서는 새롭게 제작한 팀 유니폼과 엠블럼 티셔츠를 각각 300매 한정 판매한다. T1은 이번 1차 유니폼과 엠블럼 티셔츠 판매 이후에 맨투맨 유니폼, 엠블럼 후드 재킷 등 다양한 상품을 8월 중에 선보일 계획이며, 해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3일, 자사의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 캐릭터 2종에 각성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성 시스템이 적용된 캐릭터는 '클레릭'과 '아카데믹' 직업군이다. 각성 시, 액티브 스킬 2종, 패시브 스킬 4종이 개방된다. 캐릭터 각성은 90레벨부터 진행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온라인 FPS '블랙스쿼드' 정규 시즌 '삼성 커브드 모니터 블랙스쿼드 BSN리그 시즌 4'의 본선을 개막한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방송사 OGN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삼성 커브드 모니터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NHN티켓링크는 3일 오후 6시부터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롤챔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티켓은 S석 1만원, R석 2만원이며,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을 통해 19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롤챔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은 8월 20일 오후 5시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중 해외에서 뛰는 선수에 대한 규정을 새로 고쳤다. 원래는 해외 선수가 용병으로 해당 지역에서 2년 간 머물면 현지 선수로 인정했다. 이러한 것을 2017년부터는 영주권이나 시민권처럼 그 나라의 합법적인 영구 거주자가 된 사람만 현지 선수 자격을 주는 것으로 바꿨다

‘오버워치’에서도 브라질의 뜨거운 올림픽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시작됐다. 블리자드가 3일, 팀 기반 FPS ‘오버워치’에 기간한정 이벤트 ‘하계 스포츠 대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하계 스포츠 대회’를 통해 오는 8월 22일까지만 판매되는 ‘하계 스포츠 대회’ 전리품 상자와 이벤트 기간 한정으로만 얻을 수 있는 100개 이상의 수집품, 새로운 난투 모드 ‘루시우 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오버워치’가 e스포츠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 중국, 북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오버워치’ 리그가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케이블 TV에서 ‘오버워치’ 리그가 중계될 예정이다. 무대가 있는 만큼 게임단 창설도 활발하다. 그러나 e스포츠 흥행에 필요한 마지막 요소가 미완성이다. 관중의 이해를 도울 ‘관전 모드’가 없다

블리자드가 2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차기 확장팩 ‘군단’의 서막을 다룬 오디오 드라마 ‘살게라스의 무덤’ 1부를 공개했다. ‘살게라스의 무덤’은 이번 ‘군단’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저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블리자드 최초의 오디오 드라마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