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이븐’은 폴란드 더 팜 51이 개발하고 있는 신작 FPS로, 치밀하게 짜인 스토리라인을 통해 스릴과 호러, 모험을 체험할 수 있다. 주인공 ‘블랙’은 의문의 인물 ‘레드’에게 붙잡혀 사용자의 기억을 재현하는 헤드셋 ‘판도라’를 쓰게 된다. 이후 그는 폭탄을 안고 있는 소녀를 구하려던 과거로 돌아가, 진실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초음속 고슴도치 소닉은 1991년 ‘소닉 더 헤지혹’에서 탄생한 이래, 다양한 작품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소닉 시리즈 누계 판매량은 디지털 다운로드 판매를 포함해 3억 5,000만 장을 돌파했다. 26주년을 맞이한 소닉은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게이머를 찾는다. 먼저 오는 8월 16일에는 PS4용 2D 클래식 시리즈 최신작 ‘소닉 매니아’가 국내 발매된다. 약 30cm 크기의 소닉 피규어가 포함된 ‘소닉 매니아 콜렉터즈 에디션’도 동시 발매된다

젊음의 거리 홍대에 강령술사가 떴다. 해골 떼거리를 몰고 다니며 시체를 폭파시키는 ‘디아블로’의 그 강령술사 맞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3일부터 25일까지 홍대 캐슬프라하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강령술사의 저택’을 운영한다. 원한다면 집주인이 친히 인증샷도 함께 찍어준다고. 혹여 현장에 직접 가볼 수 없는 독자들을 위하여 게임메카에서 내부 전경을 빠짐없이 담아왔다

2017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닌텐도의 신형 콘솔 ‘닌텐도 스위치’. 게이머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아서일까? 발매 후 4개월이 다 되는데도 각지에서 물량이 부족하다는 아우성이 나오고 있다. 이에 제작사인 닌텐도에서 기다리는 게이머들에게 고개를 숙여 사죄했다

‘E3 2017’에서 14년 만에 공개된 액션 어드벤처게임 ‘비욘드 굿 앤 이블 2’의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방대한 우주 탐험을 확인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22일, ‘비욘드 굿 앤 이블 2’의 실제 게임으로 구성된 데모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게임 개발을 맡은 미쉘 안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직접 시연을 하며 게임을 소개했다

‘원피스 언리미티드 월드 R’은 인기 만화 ‘원피스’의 주인공인 밀짚모자 일당의 모험을 담은 게임이다. 2014년 PS3, PS비타, 닌텐도 3DS 등으로 발매되어, 전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럭스 에디션에서 플레이어는 밀짚모자 일당이 되어, 신세계의 ‘잊혀진 섬’에서 자유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아메리칸 슈퍼히어로는 마니아의 전유물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여러 게임업체에서 모셔가려는 금싸라기 IP가 됐죠. 영화의 인기 덕분에 일단 출시만 하면 기본적인 인지도는 보장됩니다. 하지만 작품성 없이 IP에만 기댄 게임은 결코 오래갈 수 없는 법. 게임의 역사를 되돌아봐도 대충 만들었다가 쪽박을 찬 사례가 훨씬 많거든요

이번 영상에서는 실제 게임 플레이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실기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펼쳐진 벌판이나 우뚝 솟은 산, 석양에 물드는 황하 등 장대한 환경은 한층 더 사실적으로 구현되었다. 여기에 낙양이나 호로관 등 삼국지 속 유명한 건축물이나 시간 흐름에 따른 변화 등도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발매된 ‘오메가 라비린스’는 무작위로 생성되는 던전과 매번 초기화되는 레벨, 사망하면 모든 아이템을 잃게 되는 정통파 로그라이크 RPG다. 여기에 미려한 미소녀 일러스트와 화려한 성우진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후속작인 ‘오메가 라비린스 Z’는 비주얼과 게임성 모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버스기사’라는 말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버스 운전사를 뜻하지만 게임에서는 완전히 다른 뜻으로 사용된다. 레벨이 높은 유저가 초보 게이머를 키워주는 것을 소위 ‘버스 태워준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버스기사’는 초보를 키워주는 고수를 말한다. ‘버스기사’ 자체가 게임 용어로 자리잡은 것이다

네오위즈가 22일, 자사의 리듬게임 신작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의 티저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디제이맥스’ 시리즈는 PSP, PS비타, 아케이드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되어 국내는 물론 전세계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끈 리듬게임이다. 이번에 나오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는 4년만에 나오는 최신작으로, 이번에 티저 웹사이트를 오픈하며 오는 7월 정식 발매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디지털터치는 22일, PS4용 레이싱게임 ‘아세토 코르사’ 한국어판을 출시했다.‘아세토 코르사’는 사실적인 드라이빙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된 게임으로, 알파 로메오, 아우디, BMW, 페라리 등 유명 메이커의 차량이 등장한다. 제조사에서 제공한 차량 데이터와 증강된 물리 효과를 통해 실제와 같은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학교 GTA’라는 별명으로 통했던 질풍노도의 게임, 락스타게임즈의 ‘불리’ 후속작 힌트가 유출됐다. 누군가가 SNS를 통해 ‘불리 2’ 콘셉 아트를 공개한 것이다. 이러한 정보는 지난 18일(현지 기준)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불리 2 인포’라는 이름의 트위터 계정에 여러 장의 콘셉 아트가 업로드된 것. 해당 사진에는 구명조끼를 입은 뚱뚱한 소년이나 작은 설치류를 잡은 사냥꾼, 운동복과 배드민턴 라켓을 든 남자 등 여러 인물들이 그려져 있다

락스타게임즈의 ‘GTA 5’는 명실상부 최고의 오픈월드게임이다. 사실적인 도시와 다양한 즐길 거리는 출시 후 4년이 지난 지금도 ‘GTA 5’를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이에 힘입어 ‘GTA 5’는 8,000만 장 가량 판매되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중 하나로 꼽혔다. 그런 ‘GTA 5’가 스팀 유저 평가에서 ‘압도적으로 부정적’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디아블로 3’의 새 모험을 예고하는 DLC ‘강령술사의 귀환’ 출시 일정이 드디어 공개됐다. 오는 6월 29일 PC 및 콘솔 전 기종으로 동시 발매되며 가격은 1만7,000원. 신규 캐릭터 ‘강령술사’ 생성 권환 외에도 특유의 음습한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는 애완동물과 날개 장식 등이 동봉된다. 도대체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 블리자드 코리아 강남 사옥에서 조 셸리 선임 게임 디자이너와 줄리언 러브 수석 VFX 아티스트와 전화 인터뷰로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