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가 힐링 중심의 라이프 시뮬레이션 신작을 선보인다. 호요버스는 25일, 신작 ‘쁘띠 플래닛’을 공개하고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쁘띠 플래닛’은 평화로움과 모험이 공존하는 플래닛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창조의 재미와 탐험,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경험이 특징이다

일곱 개의 대죄 속 세계를 오픈월드로 그려낸 신작이 출시일을 발표했다. 넷마블은 25일, 도쿄게임쇼 2025(이하 TGS 2025)에서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제작발표회를 열고, 오는 2026년 1월 28일 전 세계 출시 소식을 전했다. TGS 2025 현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 박동훈 아트 디렉터, 넷마블재팬 야마시타 히로카즈 사업본부장, 트리스탄 역을 맡은 성우 무라세 아유무가 무대에 올랐다

로그라이크와 덱 빌딩, 모바일 서브컬처의 조화로 주목을 받은 서브컬처 신작이 출시일을 발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5일,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오는 10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은 카제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카제나 론칭에 앞서 비공개 테스트 유저 피드백에 대한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에 신규 변신 시스템 '팔라딘'이 찾아온다. 넥슨은 25일, 마비노기 모바일 첫 번째 시즌을 알리는 ‘빛의 신화! 팔라딘’이 업데이트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메인 퀘스트, 신규 변신 시스템 등 여러 콘텐츠가 추가됐다. 먼저, 메인 퀘스트 ‘여신강림 3장: 팔라딘’이 시작됐다. 신규 지역 ‘이멘마하’를 배경으로 루에리와 리안, 재상 에스라스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올해 두 번째 IP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 넥슨은 25일, 도쿄게임쇼 2025에서 ‘퍼스트 디센던트’와 ‘베요네타’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 오는 11월 6일부터 시작되는 컬래버레이션 기간동안 베요네타 주요 캐릭터의 '전신 스킨·무기 스킨·전용 메이크업 스킨·소셜 모션·스폰/디스폰 연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1990년 3월 2일 출시된 '시티헌터'가 현세대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찾아온다.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선소프트(SUNSOFT)가 1990년 발매한 PC게임 '시티헌터' 리메이크판을 PC,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 2, PS5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작은 그래픽 향상과 로컬라이징 등의 리메이크가 이루어졌다

그라비티가 오는 26일부터 2D MMORPG ‘더 라그나로크’의 글로벌 길드 대전 ‘TRC’ 예선전을 시작한다. TRC는 더 라그나로크 출시 후 올해 처음 개최하는 글로벌 규모의 길드 PvP 대전이다.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역별 예선을 거쳐 지역 대표로 선발된 길드들이 모여 결승 무대에 오른다

주인공 혼자 모두를 썰고 다니는 게임도 있지만, 많은 게임은 동료들과 함께하는 파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렇기에, 언젠가는 함께했던 동료를 파티에서 내보내야 하는 슬픈 순간이 찾아온다. 어떤 게임에서는 "그래, 내가 없어도 좋은 여행이 되길 바라"라며 기분 좋게 헤어지지만, 세상에 좋은 이별은 없다고 했던가. 파티원이 나가지 않으려 발버둥치거나, 슬픈 뒷모습으로 쓸쓸히 사라지거나, 심지어 좋지 않은 최후를 맞이하기도 한다

웹젠의 스테디셀러 IP 'R2'를 언리얼엔진 5로 재해석한 MMORPG가 찾아온다. 웹젠은 25일, 신작 MMORPG 'R2 오리진'의 서비스를 저녁 8시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R2 오리진은 웹젠 스테디셀러 IP R2를 언리얼엔진 5로 재해석한 MMORPG다. R2의 평행세계에서 펼쳐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정식 출시를 앞둔 ‘하데스 2’가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5일 공개된 하데스 2가 메타크리틱 PC 95점, 닌텐도 스위치 95점, 닌텐도 스위치 2 94점을 기록하며 ‘머스트 플레이’를 획득했다. 이는 9월 25일 기준 연내 출시된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액션성과 서사 양쪽에서 모두 전작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주다

나기나타를 든 여고생으로 큰 주목을 받은 공포게임 '사일런트 힐 f'가 정식 출시됐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이하 코나미)는 25일, 신작 사일런트 힐 f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일런트 힐 f는 시리즈 최초로 1960년대 일본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본작은 프로듀서 오카모토 모토이를 비롯, 유명 시나리오 작가 Ryukishi07 등이 참여해 아름답지만 섬뜩한 미학을 담아냈다

지난 6월 서머 게임 페스트 2025에서 글로벌 진출을 예고했던 엔씨소프트의 ‘호연’이 스팀에 출시됐다. 다만, 출시 초반부터 최적화나 과도한 뽑기 시스템 등이 지적되며 유저 평가 ‘대체로 부정적’을 받았다. 출시 전부터 호연은 스팀 토론장에서 강도 높은 비판을 받았다. ‘블레이드 앤 소울’과 연관성 부재는 물론, 뽑기 기반의 모바일게임일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스팀 유저들은 P2W(페이 투 윈)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분위기가 강한데, 이런 부분의 유도가 많은 편인 엔씨소프트 게임에 반응이 좋지 않았다. 실제로 출시 초반 호연의 유저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133명 참여, 38% 긍정적)’으로 비판의 비율이 높았다. 그래픽과 아트 스타일, 접근성 측면에서는 호평이 있었으나, 우려대로 P2W에 대해 지적이 이어졌다

캡콤은 도쿄게임쇼 2025에서도 손에 꼽히는 거대 규모로 참여했다. 시연 부스만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프라그마타', 귀무자: 검의 길',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3' 등 도합 7종의 타이틀을 체험할 수 있었고, 그 중 미출시 신작만 4종이었다. 이미 출시된 '몬스터 헌터 와일즈'와 '스트리트 파이터 6' 역시 향후 추가될 신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에 많은 이들이 몰려들었다. 비즈니스 데이부터 인파가 몰린 캡콤 부스를 사진으로 담아봤다

어메이징 시선 게임즈가 25일, 자사의 3D 서브컬처 슈팅 RPG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에 대형 시즌 업데이트 ‘청량한 일탈’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캐릭터와 스토리, 전투 콘텐츠, 숙소 구역, AR 상호작용 기능, 각종 보상 혜택까지 포함해 확장팩에 버금가는 업데이트 분량을 자랑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5성 캐릭터 2종이다

XD가 25일, 수집형 턴제 RPG ‘에테리아’가 아시아 서버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 서버는 일본, 한국, 대만 등이 통합 운영되는 형태로,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에테리아는 서브컬처풍 감각적 일러스트와 함께, 전략성과 육성 재미가 결합된 턴제 RPG다. 다양한 능력을 지닌 히어로들을 수집·성장시키고, 모듈·쉘·매트릭스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최적화 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