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4일,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학생 ‘카호’를 추가하고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새롭게 합류하는 카호는 백귀야행 연합학원 소속 신비 타입 스트라이커로,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강력한 대미지를 가하는 EX 스킬을 구사한다. 카호 추가와 함께 ‘이로하’, ‘카에데’, ‘츠쿠요’ 모집과 이벤트 스토리 ‘불인의 마음’도 복각된다. 이어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이용자들이 키보토스에서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는 콘셉트의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10월 30일까지 참여 가능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 참여자는 10월 31일 점검 후 청휘석 1,200개를 받을 수 있다

넥슨은 24일, 대만의 네오바즈(NeoBards)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신작 ‘진 · 삼국무쌍 M(Dynasty Warriors M)’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진 · 삼국무쌍 M’은 일본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진 · 삼국무쌍 8’ 기반 모바일게임이다. 삼국지 무장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쌍 액션이 특징이며, 51종 캐릭터가 지닌 전술법 조합과 영지 운영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어 넥슨은 ‘진 · 삼국무쌍 M’ 정식 출시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각 진영을 대표하는 무장 소개와 게임 진행의 주축이 되는 삼국지 주요 스토리가 소개돼 있다

크래프톤은 24일,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지스타 2023에서 자사 IP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 브랜드 ‘#100(샵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100’은 크래프톤 대표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에서 이용자 100명이 치열하게 펼치는 배틀로얄 순위를 의미한다. 브랜드명처럼 다양한 굿즈를 100개씩 한정 수량으로 제작해 판매하며, 각각의 굿즈에는 1번부터 100번까지 고유 번호가 적힌 태그가 부착돼 희소가치를 높인다

라이엇 게임즈는 24일,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챔피언을 재해석한 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HEARTSTEEL)의 데뷔곡 ‘파라노이아(PARANOIA)’를 공개했다. 하트스틸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6인(이즈리얼, 세트, 크산테, 케인, 요네, 아펠리오스)을 모티브로 한다. 그룹 엑소(EXO)와 슈퍼엠(SuperM) 멤버인 백현 등 글로벌 아티스트 4인의 실제 보이스를 기반으로 구현했다. 파라노이아 뮤직비디오에서 각 챔피언들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반항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챔피언 고유의 특징을 세밀하게 묘사했으며, 도심을 누비는 역동적인 모습이 빠른 템포의 곡과 어우러진다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3: 한국 VS 일본이 디플러스 기아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라이벌스 컵은 매년 한일 양국의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치열하게 승부를 겨루는 한일전 대회다. 하반기 최고 글로벌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출전권 획득을 놓고 양국의 팀이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지역 예선을 거친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3 시즌 3의 상위 8개 팀과 일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재팬 리그 시즌 3 페이즈 2의 상위 8개 팀이 참가했다

게임을 플레이한 뒤 “정말 명작이다!”라는 생각이 들 때면 자연스레 개발사 이름에도 눈길이 갑니다. 이런 멋진 게임을 만든 곳은 어디인지, 전작들은 뭐가 있었는지 궁금하기 마련이죠. 지난 20일 출시된 마블 스파이더맨 2를 플레이하신 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셨을 것 같은데요. 이에 이번 [겜ㅊㅊ]에서는 마블 스파이더맨 2 개발사 인섬니악 게임즈(Insomniac Games)의 대표작들을 일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웹젠은 23일,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마스터 오브 가든’을 오는 10월 26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둠의 실력자는 총 500만 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라이트 노벨이 원작이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이어 게임으로도 제작된 인기 IP로 국내외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웹젠은 올해 10월 초부터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2기 일정에 맞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작년 11월 일본 개발사 에이밍이 선보인 어둠의 실력자 모바일게임은 서브컬처 장르로, 원작과의 뛰어난 일체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정교한 3D 모델링 기술을 통해 원작 캐릭터를 게임에 구현했으며, 완성도 높은 외전 격 오리지널 스토리와 캐릭터 교감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크래프톤은 23일,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Flyway Games)를 설립해 신작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크래프톤은 신작 제안 제도 ‘더 크리에이티브(The Creative)’ 신설과 자회사 ‘SLC(Soft Launch Company)’ 설립을 발표했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SLC의 정식 법인명으로, 지난 9월 공식 출범해 모기업 크래프톤이 지분 100%를 소유한 12번째 게임 제작 스튜디오다. 초대 대표로는 크래프톤 챌린저스실 김수영 실장이 선임됐으며, 크래프톤의 개발 부서 인력이 이동해 합류했다

작년 11월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마스터 오브 가든’이 일본에서 출시됐다. 동명의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한 일본풍 미소녀게임(서브컬처)으로, 애니메이션 1기 방영 당시 일본 현지에서 상당한 화제가 됐다. 다만, 한국어로 플레이할 수 없다 보니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 와중 웹젠에서 지난 8월, 어둠의 실력자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게임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뿐이 아닌, 국내 실정에 맞춘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적용할 예정이라 더욱 그렇다. 과연 현지 개발진과 웹젠은 국내 서비스를 어떻게 준비 중인지 개발사 에이밍 타케우치 마사히코(Takeuchi Masahiko) 프로듀서, 미즈구치 타케오(Mizuguchi Takeo) 디렉터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넥슨은 19일, 서든어택에 연구소 콘텐츠와 신규 커스텀 무기 4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연구소는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을 활용해 원하는 커스텀 무기를 제작하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무기와 캐릭터를 분해하거나 포인트를 소모해 제작 재료를 수집한 뒤, 도안을 사용해 커스텀 무기를 만들 수 있다. 도안은 아이템 분해에 대성공하거나 연구소 오픈 이벤트 참여로 수급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연구소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신규 커스텀 무기 4종을 공개했다. 4종의 커스텀 무기는 다양한 디자인 파츠가 제공되며, 게임플레이로 무기 레벨을 성장시켜 획득할 수 있다. 이때 무기 레벨에 따라 총기를 꾸밀 수 있는 스킨이 함께 지급된다

웹젠은 19일, 모바일 MMORPG 신작 ‘뮤 모나크’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뮤 모나크는 2001년 출시된 PC MMORPG '뮤 온라인'과 동일한 세계관을 다룬다. 협업과 경쟁이 펼쳐지는 PvP 콘텐츠, 다양한 전장으로 구성된 필드 콘텐츠 등을 갖췄으며, 원작 감성으로 구현한 레트로 그래픽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레트로 그래픽의 경우 게임 몰입뿐 아니라, 신규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한 UX와 UI를 제공한다

닌텐도 팝업스토어가 10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에서 열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닌텐도 직영으로,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동물의 숲 등 다양한 게임 굿즈들을 판매한다. 여기에 도쿄와 오사카 현지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정 상품도 다수 포함된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어떤 굿즈들이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는지 오픈 하루 전 사진으로 담아봤다

넥슨은 19일, ‘워헤이븐(Warhaven)’ 첫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바드’를 추가하고, 경쟁전 프리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드는 기타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지원형 캐릭터다. 인접한 아군을 최대 3단계까지 방어할 수 있는 전용 기술 ‘가호의 선율’을 구사하며, 기타를 내려쳐 수직 공격을 가하는 ‘킬링파트’, 적의 가호를 파괴하고 일정 영역에 여러 번 피해를 주는 ‘블래스팅’ 등을 사용한다. 바드는 병영 메뉴에서 챌린지 시작을 활성화한 후 일정 횟수 승리 달성 시 해금되며, 월드패스 프리미엄으로 즉시 해금도 가능하다

SP게임은 19일, 모바일 MMORPG ‘더블유: 크로스월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블유: 크로스월드는 이집트, 그리스 로마 등 고대 신화와 과학 문명이 공존하는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이용자는 평화를 위협받는 신대륙 더블유 랜드에서 세계를 수호해야 한다. 선택 가능한 것은 인간, 엘프, 용족, 마족 4개 종족과 마법사, 검사, 거너, 퇴마사 4개 직업이다. 또한 소환수를 파트너로 맞이할 수 있으며, 소환수는 이용자 캐릭터 전투력에 도움이 되는 버프 스킬을 제공한다. 아울러 독립형 스토리와 PvP, 레이드, 주식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19일, 액션 RPG 신작 ‘빌딩앤파이터’의 출시 일정과 세부 정보를 담은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빌딩앤파이터는 ‘최강의군단’, ‘나이트워커’ 등으로 잘 알려진 에이스톰 김윤종 디렉터가 개발을 맡은 게임이다. 특히 이용자 위치에 기반한 현실 지도를 통해 영토와 빌딩을 점령해 나간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이러한 콘셉트를 기획한 배경에는 개발 초기의 많은 고민들이 담겨있다. 김윤종 디렉터는 “‘대한민국에 있는 수많은 빌딩은 도대체 누가 가지고 있는 걸까?’ 라는 다소 현실적인 궁금증에서 시작했다”라며, “현실 세계에서 건물주가 되기 어려운 만큼 게임에서라도 수많은 빌딩의 건물주가 되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