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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99초 승부, 모바일에 맞춘 엑스컴 '탱고파이브' 지난 6월 15일, 띵소프트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탱고파이브: 더 라스트 댄스’가 출시됐습니다. 아무래도 ‘넥슨’ 게임이라 혹여 과금이 심하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천만의 말씀! 이번 ‘탱고파이브’는 개발진들이 ‘돈 잘 버는 게임’이 아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탄생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그 열정이 게임에 잘 녹아있죠
2017.06.20 16:58 -
‘섀도우 오브 워’ 체험기, 두 번 죽으니 오크가 무시하기 시작했다 이번 E3에 워너 브라더스가 유독 힘줘서 내놓은 작품이 하나 있다. 바로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워’다. ‘섀도우 오브 워’는 2014년 여러 매체가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했던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호응 받았던 박진감 넘치는 전투, 오크를 육성해 싸우는 전략, 여기에 전작 고유의 특징이던 ‘네메시스’ 시스템까지 계승하여 더욱 개선시킨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7.06.20 15:06 -
일본 신화와 설화 담은 파판 택틱스 '갓워즈' 일본의 고대 신화나 설화 속 주인공은 다양한 콘텐츠에서 등장하는 단골 고객이다. 이러한 신화나 설화의 세계를 맛볼 수 있는 게임이 오는 6월 20일 발매된다. 바로 카도카와게임즈의 ‘신화 프로젝트’ 첫 작품, ‘갓워즈: 시대를 넘어’다. ‘갓워즈’는 일본의 신화가 담긴 가장 오래된 역사서 ‘고사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옛날 이야기를 융합한 세계관을 앞세운 게임이다. 여기에 정식 한국어화되어 국내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2017.06.19 18:24 -
아스텔리아, MMORPG 약세 해소할 '귀요미' 소환수 등장! MMORPG 약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넥슨이 나섰다. 지난 지스타 2016에서 3종의 PC MMORPG를 선보인 것이다. 중국의 인기 무협 드라마를 기반으로 하는 ‘천애명월도’, 플레이어가 직접 세상을 창조한다는 샌드박스 요소로 무장한 ‘페리아 연대기’, 그리고 MMORPG와 TCG를 결합해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강조한 ‘아스텔리아’다
2017.06.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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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플레이는 1시간, 하지만 여운은 긴 '모뉴먼트 밸리 2' 어스투 게임즈의 ‘모뉴먼트 밸리’는 잔잔한 이야기에 아름다운 디자인을 앞세워 ‘감성을 자극하는 퍼즐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모바일 퍼즐 게임 대표작으로 자리잡은 ‘모뉴먼트 밸리’가 2편으로 게이머들에게 돌아왔다. 건물을 돌리고, 길을 이어 붙이는 특유의 퍼즐 요소를 그대로 간직한 채 더욱 더 깊어진 스토리를 갖춘 ‘모뉴먼트 밸리 2’는 메마른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기 충분하다
2017.06.12 19:21 -
철권7 PS4판, 영화보다 몰입감 있는 부자대전 ‘철권’ 시리즈는 고민이 많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전격투게임으로 손꼽힘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가 조금씩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콘솔, 2일 PC로 출시된 ‘철권 7’ 가정용 버전은 이 같은 문제에 대해 명쾌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해답을 내놨다
2017.06.08 18:47 -
신 조자룡, 윤아 출연으로 알려진 중국 드라마 웹게임으로 중국에서 100억 뷰 이상을 기록한 인기 드라마 ‘무신 조자룡’이 웹게임으로 나온다. 6월 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노블게임즈의 ‘신 조자룡’이 그 주인공이다. 게임에는 원작의 주요 특징이었던 매력적인 캐릭터와 위촉오 3국의 전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에 힘입어 중국 현지에서는 일 평균 동시 접속자 50만 명을 기록했고 10대 웹게임 금경상을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젠 한국 게이머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신 조자룡’, 어떤 콘텐츠가 있는지 살펴보자
2017.06.07 17:20 -
데스티니6, 수집욕 자극하는 ‘피규어’ RPG 공개 당시부터 독창적인 그래픽과 디자인으로 관심을 받았던 모바일 RPG ‘데스티니6’가 오는 6월 8일 정식 출시된다. ‘데스티니6’는 영화 ‘설국열차’ 콘셉트 아티스트로 참여했던 지효근 알파카게임즈 대표가 개발을 맡았다. 이에 여느 게임과는 차별화되는 그래픽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과연 ‘데스티니6’는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모바일 RPG 시장에서 게이머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2017.06.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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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밀리터리 모에화한 ‘완소여단’, 차별점은 노출뿐 비록 국내에서는 우익 성향 논란에 휩싸이기는 했지만, 함선을 미소녀로 의인화한 일본 웹게임 ‘함대 컬렉션’이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인기를 의식한 탓인지 ‘함대 컬렉션’의 뒤를 이어서 무기를 미소녀로 의인화한 게임이 최근 여럿 나오고 있다. 6월 1일에 출시된 펀플웍스의 모바일 RPG인 ‘완소여단’도 그 중 하나다. 다시 말해 ‘완소여단’은 ‘함대 컬렉션’과 비슷한 게임이다
2017.06.02 17:14 -
철권 7, 부자 싸움의 결말이 궁금하다 오랜 기간, 한국 게이머들 사이에서 ‘철권’은 대전격투게임의 대명사라 불려왔다. 특히 이러한 명성은 오락실에 그치지 않고, 콘솔에서도 이어왔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들이 언제나 ‘초월 이식’을 해왔기 때문이다. 아케이드판에서 간단한 대전만을 보여준 반면, 개발진은 언제나 콘솔판에서 부가적인 요소를 더해 그야말로 완전판에 가까운 모습으로 게임을 출시해왔다
2017.05.31 18:31 -
하스스톤과 다르다! 확률보다 전략이 승패 가르는 '궨트'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미니게임으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궨트’가 돌아왔다. 5월 25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궨트: 더 위쳐 카드 게임’은 원작을 바탕으로 전보다 확장된 규칙과 다양한 카드로 재미의 깊이를 더한 온라인 CCG다. 사실 국내에서 ‘궨트’는 원작보다는 유명한 ‘하스스톤’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인 라이프코치의 발언으로 이미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하스스톤의 확률성에 기댄 게임성을 비판하며 앞으로는 ‘궨트’를 하겠다고 전향을 선언한 바 있다
2017.05.30 17:55 -
[앱셔틀] 개복치에 돌연사가 있다면 잉어킹에는 ‘은퇴’가 있다 포켓몬과 개복치가 만났다. 지난 5월 24일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로 출시된 ‘튀어올라라! 잉어킹’이 그 주인공이다. ‘튀어올라라! 잉어킹’은 황당한 돌연사로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탔던 ‘살아남아라! 개복치’의 개발사, ‘셀렉트버튼’이 만든 ‘포켓몬스터’ 모바일 신작이다
2017.05.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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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여신 온라인, 사고 후회 안 한 첫 넵튠 외전으로 기록 지난 5월 18일 발매된 외전 타이틀 신작 ‘4여신 온라인’에 대해서도 기대감과 불안감이 뒤섞여 있었다. 특히 개발사인 탐소프트는 예전에도 ‘넵튠’ IP를 활용한 외전 액션게임 ‘초차원액션 넵튠 U’, ‘격차원태그 블랑+넵튠 VS 좀비 군단’을 만들었지만, 게이머들의 기대를 채우지는 못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어떨까? ‘넵튠’ 액션게임만 3종을 낸 탐소프트는 확실히 달라졌다
2017.05.29 19:29 -
굶지마 이어 숨쉬지마? 생존게임 '옥시즌 낫 인클루디드' 평소 스팀을 자주 이용하는 게이머라면, 한번쯤 ‘돈스타브’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인디 개발사 클레이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어드벤처게임으로, ‘데이즈’와 ‘H1Z1’ 등의 생존게임이 큰 인기를 끌던 당시, 독특한 카툰풍 그래픽과 세계를 꽉 채운 탄탄한 콘텐츠, 그리고 높은 난이도의 ‘생존’ 플레이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7.05.29 17:21 -
[앱셔틀] SRPG 아닌 '모바일 턴제 택틱스류 전략게임’, 마제스티아 5월 25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마제스티아’는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가 개발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끌었지만, 실은 굳이 제작진의 인적 사항까지 거론하지 않아도 충분히 독특한 게임이다. 장르부터 국내에서 흔치 않은 ‘모바일 턴제 전략게임’이기 때문이다. 장르부터 국내에서 흔치 않은 ‘모바일 턴제 전략게임’이기 때문이다. 티노게임즈가 제작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마제스티아’는 국내 모바일 게임에서는 흔치 않은 ‘턴제 전략게임’이다. 체스판을 연상시키는 사각 격자 지도 위에서 벌어지는 자원확보, 유닛 소환, 전략 마법 등 ‘마제스티아’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과 ‘밴티지 마스터 택틱스’ 같은 고전 턴제 전략게임을 연상시키는 전통적인 재미를 충실히 갖추었다. 여기에 모바일에 안 맞는 요소는 과감히 빼서 게임을 빠르고 간단히 즐길 수 있게 했다
2017.05.26 17:48 -
인저스티스 2, 역시 DC코믹스는 영화보단 게임이지! ‘모탈 컴뱃’ 제작사인 네더렐름 스튜디오의 네 번째 콘솔용 게임 ‘인저스티스 2’가 지난 17일(수) PS4와 Xbox One으로 국내 정식 발매됐다. 콘솔 유저가 대다수인 북미/유럽권에서 ‘인저스티스 2’는 격투게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혀 왔으며, 출시 전부터 올해 EVO 출전이 정해질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7.05.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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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레이커즈, 전투종족을 위한 超스피드 오버워치 ‘로브레이커즈’는 상당히 걸출한 작품이다. 클리프 블레진스키답게 액션은 과감하며 ‘샷빨’ 또한 호쾌하다. 타격감/피격감도 직접 해보면 영상에서 보기보다 준수하다. 그래픽 또한 최적화가 아쉽긴 하지만 눈요기거리로 부족함이 없는 수준. 게임이 어렵다는 것도 무언가 불합리하고 불편하다기보단 숙련될수록 빠져들게 되는 ‘감칠맛 나는’ 어려움이다. 분명 ‘퀘이커’의 후예들은 기뻐할 터이다
2017.05.23 20:15 -
임팩트 윈터, 혹한으로 인류 멸망... 동료들과 생존하라 게임 속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살펴보면, 인류가 멸망하게 된 계기는 다양하다. 핵전쟁, 갑작스러운 좀비, 외계로부터의 침략...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소재는 바로 갑작스러운 ‘혹한’으로 인한 멸망이다. 실제로, 이러한 ‘혹한’은 생존게임에서 좋은 소재로 쓰여왔다. 추위를 피하기 위한 따듯한 안식처, 모든 것이 얼어 구하기 어려워진 식량, 그리고 굶주린 짐승들의 습격까지 다룬다
2017.05.23 18:21 -
[앱셔틀]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 직접 뛰는 '농구' 재미 여전 독특한 카툰 그래픽과 스릴 넘치는 플레이 스타일로 유명했던 ‘프리스타일’이 모바일로 돌아왔다. 5월 15일 정식 출시된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는 창유닷컴코리아가 ‘프리스타일’ 지식재산권을 이용해 만든 모바일 농구 대전게임이다. 가장 큰 특징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유저가 팀에 소속된 선수가 되어 직접 게임에 나선다는 점이다. 여러 캐릭터로 구성된 ‘팀’을 운영하는 많은 스포츠게임과는 달리,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는 정밀한 조작을 바탕으로 농구선수가 된 듯한 ‘직접 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농구 특유의 팀워크도 살아있다. 즉 다른 플레이어와 손발을 맞춰 ‘함께 뛰는’ 말이 살아있다. 다른 플레이어와 팀을 이루어 상대와 겨루는 원작의 대결을 그대로 녹여냈기 때문이다
2017.05.21 12:04 -
칼부림은 끝났다, 마법사 시대 '미라지 아케인 워페어' 아마 스팀에서 인디게임을 자주 접해본 사람이라면, 톤배너스튜디오의 ‘쉬벌리: 미디블 워페어’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게임은 중세 기사들의 전투를 1인칭 시점으로 실감나게 그려, 많은 호응을 불러모은 바 있다. 다른 액션게임에 비해 많이 느릿하지만, 다채로운 액션과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이는 근접 전투에 많은 게이머들이 빠져들었다
2017.05.16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