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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입문을 고민한다면 바로 지금, 인왕 3
기자는 소울라이크와 같은 고난도 액션게임을 좋아하지만, 인왕 시리즈는 유난히 진입 장벽이 높았다. 매콤한 전투 난이도는 문제되지 않았지만, 수많은 스킬과 장비 세팅, 어려운 기력 관리 등 신경 써야 할 점이 너무나 많았다. 때문에 인왕 1편도 초반부를 넘기지 못하고 포기했다. 그러던 중 지난 6일 시리즈 최신작 ‘인왕 3’가 출시됐다. 1편에 대한 기억이 좋지는 않았기에 반신반의했지만,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오랜만에 인왕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2026.02.12 18:06 -
탁월한 공포 분위기 속 이해 어려운 이야기 '리애니멀'
2025년 10월, 슈퍼매시브게임즈가 개발한 '리틀 나이트메어 3(Little Nightmares 3)'를 플레이 했을 때 상당히 실망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훌륭했지만 신선하지 않았고, 보스들이 주는 인상이 다소 약했으며, 퍼즐과 기믹도 아쉬웠다. 이에 리틀 나이트메어 1, 2를 만든 원 개발사 타르지어스튜디오가 개발 중이었던 '리애니멀(Reanimal)'을 더 기대하게 됐다
2026.02.12 01:00 -
정파도 마교도 될 수 있어, 문파 경영 시뮬 '이스턴 에라'
펀유 게임즈(FunYoo Games)가 개발하고 배급하는 신작 '이스턴 에라(Eastern Era, 원제: 종문기원)'가 오는 2026년 3월 28일 스팀을 통한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전통적인 무협 문화와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를 결합한 3D 오픈월드 샌드박스 장르다. 플레이어는 적으로부터 도망친 문주가 되어 황무지에서 제자를 모집하고 자원을 확보하며 문파를 재건해야 한다
2026.02.10 15:29 -
지금 플레이하는 방치형이 없다면 '미송자의 노래'로 오라
지난 몇 년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특히 유행한 장르는 '방치형'이다. 특히 매일이 바쁜 직장인들이 복잡한 조작 없이도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나 전반적으로 게임이 무겁지 않다는 점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다만 이런 방치형게임의 단점은 가벼움을 지향하는 만큼이나 품질이 아쉬운 타이틀이 많다는 점이다
2026.02.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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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SLG에 원작 고증 한 스푼, 바하 서바이벌 유닛
바이오하자드는 게이머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명실상부 캡콤의 대표 IP다. 1996년 출시된 1편을 시작으로 수많은 시리즈가 이어졌으며, 약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신작이 출시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가운데에서 최근 눈에 띄는 작품이 등장했다. 바로 국내 개발사 조이시티에서 제작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다
2026.02.06 17:10 -
손 맛과 보는 맛 모두 잡았다, 프리스타일 풋볼 2 체험기
프리스타일 시리즈는 게이머라면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국산 스포츠게임의 대명사다. 길거리 스포츠 분위기를 살린 캐주얼함과 캐릭터 육성 요소, 시원한 손맛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10년 출시된 프리스타일 풋볼은 시리즈 중 유일하게 축구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록 서비스를 이어오며 파워 인플레이션이 심해진 탓에 많은 유저가 떠났지만, 게임성만큼은 국산 축구게임의 대명사로 기억되기에 충분했다
2026.02.05 17:39 -
잡생각 날려버리는 고난도 산악 등반 시뮬레이션 '케언'
인디게임 '피크(PEAK)'의 성공에 힘입어 여러 등산 시뮬레이션 게임이 출시됐다. 돈노드 '쥬상트(Jusant)' 등 비교적 서정적이고 스토리 중심의 등반 어드벤처게임뿐만 아니라 '고난도'에 특히 방점을 둔 신작도 있다. 지난 1월 30일 출시된 '케언(Cairn)'이 그 대표주자다. 케언은 고난도 등반과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래픽을 전면에 내세웠다
2026.02.03 17:53 -
빌딩 속 펑키한 좀비 익스트랙션, 미드나잇 워커스
위메이드맥스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선보인 ‘미드나잇 워커스’는 테스트 당시 어두운 세계관과 대비되는 펑키한 비주얼이 강한 인상을 남긴 게임이었다. 수평 중심 구조인 던전이나 필드를 활용하던 여타 익스트랙션과 달리, ‘리버티 그랜드 센터’라는 수직형 구조의 건물에서 병원, 호텔, 카지노 등 현실적인 장소를 기반으로 한 파밍 공간을 구성해 몰입감을 살렸기 때문이다
2026.02.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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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 7 리이매진드, 디오라마풍으로 재구축한 JRPG 명작
오래전에 발매된 게임이 리마스터나 리메이크를 거쳐 다시 발굴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스퀘어에닉스의 대표 시리즈 ‘드래곤 퀘스트’도 이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작년 10월에 출시한 ‘드래곤 퀘스트 1 & 2 HD-2D 리메이크’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후, 2월에 출격하는 드래곤 퀘스트 7 리이매진드로 여세를 몰아간다. 2월 5일에는 PS5, 닌텐도 스위치 1과 2, Xbox 시리즈 X/S로 발매되며, 6일에는 스팀에 출시된다
2026.02.02 17:00 -
신화와 결합된 도트 감성, 방치형 RPG '미송자의 노래'
라이트코어 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미송자의 노래'가 오는 2월 6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인 라그나로크 이후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RPG의 향수를 자극하는 클래식 픽셀 아트와 현대적인 방치형 시스템을 결합했다
2026.01.30 17:00 -
오픈월드로 돌아온 매운맛 사무라이 액션, 인왕 3
전작으로부터 6년 만의 침묵을 깨고 시리즈 최신작 인왕 3가 2월 6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고유의 하드코어한 액션성은 계승하면서도,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 시스템을 도입해 전작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플레이어는 일본의 전국시대를 무대로, 요괴들과 사투를 벌이며 역사를 바로잡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이에 더해 더욱 방대해진 필드와 깊이 있는 육성 시스템, 그리고 새로 추가된 닌자 액션 등은 기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만한 요소들로 가득하다. 이에 시공간을 초월하는 장대한 서사와 함께 돌아온 인왕 3의 주요 특징을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6.01.29 16:41 -
대체 뭘 만들고 싶었나, 정체성 잃은 혼종 슈팅 '하이가드'
하이가드는 정체성 없는 혼종 슈팅 게임이다. 지루하고 강제적인 튜토리얼, 시너지가 전무한 장르 섞기, 낮은 타격감과 붕괴된 밸런스 등 기본기 부족이 심각하다. 최적화 역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여러 흥행작의 요소를 섞었음에도 조화롭지 못한 모습은, 개발진이 주장하는 'PvP 레이드 슈터'라는 장르를 이해시키지 못했음은 물론, 이용자에게 불쾌한 경험만 남긴다
2026.01.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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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서사 돋보이는 엘든링라이크 ‘코드 베인 2’
'코드 베인'을 처음 플레이 했을 때, 솔직하게 게임을 삭제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다. 특유의 그래픽과 약한 타격감 때문에 전투는 재미 없었고, 기이한 시스템 때문에 1회차 무기는 사실상 방어율 100%의 특대검으로 고정됐다. 중후반부 보스는 광역기를 난사해 불합리했으면서도 정작 난도는 쉬웠고, 강렬함도 부족해 기억에 남는 보스가 단 하나도 없었다
2026.01.27 08:00 -
호쾌한 레온·답답한 그레이스 '바하 레퀴엠' 액션 체험기
지난 2025년 처음 공개된 공포게임 시리즈 신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Biohazard Requiem)'의 주인공은 그레이스 애쉬크로프트다. 신규 캐릭터로, 수수께끼의 연쇄살인 사건을 맡은 FBI 조사관이며, 겁이 많고 전투에 능숙하지 않다. 이후 공개된 시연에서도 그녀가 거대한 좀비에서 도망치며 퍼즐을 푸는 등 공포 생존게임 요소가 강조됐다
2026.01.27 00:00 -
피드백 따라 충실히 개선된 오픈월드 RPG, 드래곤소드
하운드13이 개발하고 웹젠이 서비스하는 신작 ‘드래곤소드’는 지스타 2024 발표 및 비공개 테스트 이후 새로운 소식이 거의 없다시피 해 미궁에 빠진 게임 중 하나였다. 그래픽이나 최적화 등 여러 부분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하운드13의 전투 콘텐츠 노하우가 녹아든 태그 배틀 시스템만큼은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피드백을 수렴하고 폴리싱을 거친 완성작을 기대하는 이들 역시 적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
2026.01.26 18:06 -
전략적 조합 집중한 공학 아방가르드, 명일방주: 엔드필드
국내 수집형 RPG 시장에서 ‘명일방주’라는 타이틀은 다소 독특한 작품이다. 타워 디펜스라는 상대적 비주류 장르 임에도 불구, 얼마 전 6주년 기념 이벤트가 열릴 정도로 오랜 시간 인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명일방주의 뒤를 잇는 후속작 ‘명일방주: 엔드필드’ 또한 공개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높은 기대를 받아왔다. 단순한 확장이 아닌, 완전히 다른 무대와 방식의 도전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2026.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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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형 RPG와 만난 우주활극 ‘도라에몽 코믹 트래블러’
최근 유명 IP를 적용한 방치형 RPG가 범람하기 시작하면서, 게이머들은 출퇴근 시간이나 짧은 휴식 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는 추세가 뚜렷해졌다. 특히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하루 한두 번 정도만 접속해 전투력 상승을 유의미하게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끼쳤다. 이에 따라 기존 게임 IP뿐 아니라 다양한 애니메이션, 웹소설, 라이트노벨을 기반으로 한 방치형 게임들 역시 이 흐름에 합류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2026.01.17 11:00 -
쿼런틴 존, 검문 시뮬의 최신 진화형이지만 한계도 명확
'쿼런틴 존'은 검문 과정에서의 재미를 추구했고, 그 과정에서 현실감과 블랙 유머를 전달한다. 몇 발자국 차이로 장르적 한계를 넘지는 못했지만, 기존 검문 게임의 한계를 분명히 넓혔다는 것은 분명하다. 검문 게임의 차세대 진화형이라 표현할 수 있는 단계까진 다다르지 못했으나, 현세대 검문 게임의 최종 진화형에 가까운 모습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버그를 최대한 수정하고, 치가 떨리는 드론 사격전만 뺀다면 말이다
2026.01.16 17:26 -
높은 시각적 완성도로 체급 뽐낸 '실버 팰리스' 체험기
'원신'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둠에 따라, 큰 규모의 서브컬처 타이틀이 여럿 등장했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 '젠레스 존 제로', '붕괴: 스타레일' 등 매년 최소 1개 이상의 AAA급 대작이 성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위 게임은 모두 큰 규모와 높은 품질로 타 게임을 압도해, 그 아성에 균열을 낼 신작이 등장할지 의문일 정도다
2026.01.16 17:03 -
역사 바꾸는 시간여행 소울라이크 ‘코드 베인 2’
‘코드 베인(Code Vein)’은 지난 2019년 9월 ‘갓 이터’ 시리즈의 개발사가 출시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다. 특수한 능력을 지닌 흡혈귀인 주인공이 동료들과 만나 세상을 구하고, 그 과정에서 세계관에 숨겨진 잔혹한 실험과 비밀을 밝혀내는 내용을 다뤘다. 그런 코드 베인의 후속작 '코드 베인 2'가 오는 1월 29일 정식 출시된다
2026.01.16 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