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연일 화제입니다. 전작보다 난이도가 높아지며 전투가 더 재밌어졌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작처럼 적을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플레이를 그리워하는 유저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겜ㅊㅊ]에서는 적을 쓸어버리는 손맛을 앞세운 올해 출시된 핵앤슬래시 게임들을 모아봤습니다

모예 인터넷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수집 육성 중심의 방치형 RPG가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컴투스는 10일, 갓앤데몬 글로벌 출시를 예고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사전 예약은 양대마켓과 한국 원스토어, 갓앤데몬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도 진행된다. 갓앤데몬은 간단한 터치만으로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캐주얼한 게임성과 풍부한 보상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일부터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패스 오브 엑자일 2이 서비스 초기에 ‘OP’라 평가된 스킬 일부를 하향했다. 관련 조정에 대해 제작진은 일부 스킬이 필수적이라 느껴지기 전에 일찍 조정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관련 내용은 패스 오브 엑자일 2 실시간 업데이트 현황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우선 앞서 해보기 다음날인 8일에는 지면을 강타하여 충돌 지점에 큰 피해를 주는 ‘초과 충전 강타’가 너프됐다

지난 11월 발표된 파이널 판타지 14 모바일의 클래스 쇼케이스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통해 9개 직업을 살펴볼 수 있으며, 예상보다 구현도가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상은 10일, 탭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전투 UI와 함께 게임에 등장한 전사, 나이트, 음유시인, 흑마도사, 소환사, 몽크, 용기사, 학자, 백마도사 등 9개 직업의 전투 모습과 조작법을 확인할 수 있다

코그가 10일, 그랜드체이스 모바일에 신규 전직 영웅 ‘데카네’를 추가하고 기념 이벤트를 시작한다. ‘데카네'는 돌격형 영웅으로, 높은 시너지와 생존 능력을 통해 파티원을 보조할 수 있다. 전직 ‘데카네'의 이야기는 오리지널 ‘데카네’의 이야기에서 이어진다. 그랜드체이스에 의해 음모가 저지된 후 악당으로서 최후를 맞이했던 데카네는, 원인 모를 이유로 카리나 에루돈 가문으로 회귀하여 눈을 뜨게 된다

에픽게임즈 독점 타이틀이었던 돈틀리스가 리마스터에 가까운 업데이트와 함께 지난 6일 스팀에 출시됐다. 다만 혹평이 쏟아지며, 초기 유저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유저평가 1,058개 중 15%가 긍정적)’을 기록했다. 돈틀리스는 무료 협동 사냥 게임이라는 장점과 특유의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으로 인기를 모았다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에 신규 모드 '겨울 난투'를 추가한다. 겨울 난투는 보드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모드로, 5명으로 구성된 3팀이 눈 덮인 종이동산에서 더 많은 선물을 모으기 위해 경쟁한다. 은밀하고 재빠른 캐리어, 기지를 방어하고 다른 전차를 지원하는 서포트, 돌파 전차인 어썰트까지 역할과 능력이 다른 전차 3대 중 하나를 선택해 운용할 수 있다

지난 7일 열린 더 파이널스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 4 챔피언십 결선에서 PTM가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십 본선에는 잉춘묘밍, PTM, 벌꿀오소리, TFD까지 4개 팀이 출전해 7라운드에 걸쳐 캐시아웃 모드로 경합했다. PTM은 첫 라운드에서 TFD의 캐시아웃을 극적으로 빼앗아 승리하며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5라운드부터 승기를 잡으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넷마블문화재단과 코웨이는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24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치하하는 것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9년 3월 넷마블조정선수단을 창단해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했다

2024년 최고의 성과를 거둔 팀과 선수들을 위한 시상식인 LCK 어워드가 오는 29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린다. LCK 어워드에서는 2024년 최고의 성과를 거둔 한 명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올해의 탑 선수', '올해의 정글 선수', '올해의 미드 선수', '올해의 바텀 선수', '올해의 서포터 선수' 등 각 포지션 별 올해의 선수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