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가 서브컬처 모바일 RPG ‘로스트 소드’의 사전예약을 3일 시작했다. 로스트 소드는 캐릭터 동작과 애니메이션이 강점인 서브컬처 모바일 RPG다. 게임의 애니메이션은 국내의 요한 스튜디오, A3 스튜디오, 일본의 클로버웍스 스튜디오가 개발에 참여했다. 한편 사전예약과 함께 위메이드커넥트와 코드캣은 서브컬처 국내 전시회 AGF 2024에 ‘로스트 소드’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게임 시연과 10여 종의 캐릭터 상품, 코스프레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플레이스테이션 30주년을 기념해 게임 다수를 할인 판매한다. 자사 퍼스트파티 타이틀 및 주요 서드파티 타이틀 다수가 포함되어 있다. 할인은 오는 12월 20일 저녁 11시 59분까지 진행하며, 게임과 추가 콘텐츠를 포함해 약 2,300개 제품을 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게임피아는 캡콤과 협력해 헌팅 액션게임 ‘몬스터 헌터 와일즈(Monster Hunter Wilds)’의 PS5, PC 패키지 제품 예약판매를 12월 4일부터 시작한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오는 2025년 2월 28일 출시되며,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날씨에 따라 변화하는 필드와 몬스터들이 무리지어 다투는 환경, 생명력이 풍요로운 지역 등을 살아가는 몬스터와 이를 사냥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빠와 딸이 함께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어드벤처로 주목받았던 신작 ‘루미네나이트’가 지난29일 정식 출시되며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인디게임 개발사 스피카소프트의 루미네나이트는 1950년 미국 도시 서머셋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추리 어드벤처다. 형사 켈빈 포스터와 자칭 탐정인 딸 셀렌 포스터가 10년간 이어진 미제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뤘으며, 작년 체험판 출시 당시 관심과 함께 펀딩 모금액을 크게 돌파하며 DLC 제작까지 확정 지었다

정통 밀리터리를 넘어 인기 IP 폭넓게 협업하며 이색 스킨을 선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진 ‘콜 오브 듀티’가 연말을 강타할 기대작을 놓치지 않았다. 12월 중 시즌 2가 방영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한 것이다. 관련 내용은 12월 3일 티저 영상을 통해 예고됐다. 영상은 30초 분량이며 사람들이 쓰러진 현장을 둘러보는 ‘콜 오브 듀티’ 오퍼레이터가 등장한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CKL기업지원센터 16층에서 게임이용자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국내대리인지정제 도입이다. 이 제도는 국내 지사 등이 없는 해외 게임사에 확률 정보 공개, 게임 등급분류 등 국내 게임법 준수를 수행하는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빌리빌리는 '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에 신규 SSR 캐릭터 '고죠 사토루'를 업데이트한다. 주술회전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인 '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는 지난 11월 7일 출시됐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메인 스토리 '챕터 10 후쿠오카 분교편·패배의 결과', 신규 콘텐츠 '몽환 마천루'를 선보인다. 몽환 마천루에서 각 층에 등장하는 여러 강적을 처지해 최상층에 도달하면 환영도장, 회주 등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데드 셀 컬래버레이션, 한국어 공식 지원 등이 포함된 테라리아 차기 업데이트가 재차 연기됐다. 이 업데이트는 2022년 11월에 발표되어 본래 작년에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올해로 밀렸고, 다시 내년으로 연기됐다. 다만 제작진은 오래 걸린 만큼 만족스러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 덧붙였다. 관련 내용은 지난 11월 29일 테라리아 공식 포럼에 게시됐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수많은 팬을 보유한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신작이다.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지난 11월 공개 테스트 당시 스팀에서만 동시접속자 46만 명이 몰릴 정도였다. 공개 테스트 버전은 미려한 그래픽, 탁월한 액션성 등으로 크게 호평 받았지만, 일부 무기군 밸런스와 최적화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지난 29일 강남구에서 와일즈를 개발 중인 캡콤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와 토쿠다 유야 디렉터를 만날 기회를 얻었다

신작이 출시되면 유튜브 등을 통해 영상으로 플레이를 미리 확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 와중 게이머 대부분이 게임을 직접 하는 것보다 게임 관련 영상을 시청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관련 보고서는 영국 시장조사업체인 미디어 리서치가 지난 11월에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