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남’에 대한 전체 검색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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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전국 대학생들의 종강 기간이 다가왔다. 성에 차지 않는 성적표를 받아들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교수님께 눈물의 '학점 빌어먹기' 메일도 보내 보지만 씨도 안 먹히는 경우가 태반이다. 괘씸죄로 학점이 더 깎이지나 않으면 다행인 잔혹한 현실. 그러나 게임 속 세상의 교수님들은 조금 다르다. 찾아가서 말 몇 마디 잘하거나, 취향만 맞춰주면 금세 학점을 올려줄 것 같은 천사들이 가득하니까 말이다2026.06.25 12:42 -
최근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했다는 뉴스가 들려왔다. 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니 우라늄 희석이니 하는 골치 아픈 이야기들이 오가는 모양인데, 일단 박수는 쳐주겠지만 이 '종전'이라는 단어가 영 불안하게만 느껴진다. 앞서 벌인 일들도 있고, 수많은 게임 속 역사에서도 평화 협정이나 정전 선언은 결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2026.06.18 16:14 -
수박 무게가 몇kg쯤 되는가 물으면 대부분 몇kg 내의 근사치를 맞추지만, 해수면 위 제주도의 무게를 추산하라고 한다면 오차율을 10,000%까지 퍼주어도 못 맞추는 경우가 태반이다. 평소 접해볼 일도 없고 가늠조차 안 되는 영역의 값을 직감으로만 낸다면, 실제와는 까마득히 먼 엉뚱한 결과가 나오기 십상이다. 포켓몬스터 시리즈 역시 도감을 채우는 과정에서 제작진의 상상력이 한계를 맞이한 흔적이 도처에 널려 있다2026.06.11 17:12 -
단언컨대 피규어는 게임의 감동을 현실에 붙잡아두는 가장 우아한 방법이다. 2D 일러스트나 폴리곤으로만 존재하던 최애 캐릭터가 내 책상 위에서 실물로 존재하는 모습은 게이머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터다.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켜지 않더라도 항상 그 자리에서 나를 바라봐 주는 모습은, 피규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안정감이다2026.06.04 12:36 -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에 나오는 유명한 장면이 있다. 바트 심슨이 꽁지머리를 하고 "이거봐라 난 대학원생이지롱~ 작년에 60만원 벌었다~" 라며 대학원생을 놀리는 말을 하자, 마지 심슨이 "바트, 대학원생 놀리지 말거라. 그냥 잘못된 선택을 한 것 뿐이야."라며 쉴드로 후려친다. 일명 '대학원생 놀리기 밈'이다. 대학원생은 미래를 위해 노력과 고생을 감수해야 하는 과정이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과도한 연구량, 일부 지도교수의 갑질, 아직도 여러 곳에 부조리한 문화가 여럿 남아 있기에 발생한 유머 소재이기도 하다2026.05.28 14:18 -
최근 사회적으로 큰 공분을 산 모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의 몰상식한 마케팅 논란을 보며, 기업의 도덕적 해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새삼 실감했다. 역사적 희생자들과 시민들의 투쟁을 교묘하게 모독하는 이벤트라니.. 그야말로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행태'라는 표현이 알맞다. '그에 상응하는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책임'이 어떻게 내려질 지도 관심사다. 아무것도 모른 채 위에서 시키는 대로 매장에 관련 이벤트를 전시했을 직원들이 불쌍할 뿐이다2026.05.21 08:53 -
요즘 어딜 가나 주식 이야기뿐이다. 지금이라도 뛰어들자니 고점에 물릴 것 같고, 그래서 기다려 보면 또 오르고... 이걸 반복했더니 8만전자가 29만 전자가 됐다. 이쯤에서 게이머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게임 속 기업의 주식을 미리 사뒀더라면...' 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아마 현실이었다면 지금쯤 호화 요트를 타고 전세계를 다니며 곳곳에 사놓은 펜트하우스에서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었을 텐데 말이다2026.05.14 15:05 -
최근 '프래그마타'의 다이애나가 이쪽 업계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출시 전에도 게임 발매 연기 소식조차 흔쾌히 용서받더니, 이제는 SNS 상에서 각종 장난을 다 치고 다녀도 밉지가 않을 정도다. 오늘은 다이애나 뺨치는 매력으로 전국의 '랜선 아빠'들을 양산한, 보기만 해도 아빠미소 짓게 만드는 게임 속 딸내미들을 모아봤다2026.05.07 15:03 -
가끔은 유저가 아니라 '공식'에서 자기 게임을 망쳐버리는 황당한 일들이 벌어진다. 개발자나 현지화 팀, 심지어는 사장님이 직접 나서서 게임의 본질을 훼손하는 어처구니없는 만행들 말이다. 마치 요리사가 자기가 만든 스프에 침을 뱉어 손님상에 내놓는 격이랄까. 오늘은 공식이라는 칼을 쥐고 제 살을 깎아 먹은, 대환장 반달리즘 TOP 5를 모아봤다2026.04.30 10:00 -
요즘 26세들과는 달리, 과거의 26세들은 사회의 거친 풍파에 찌들어 한껏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인터넷에 떠도는 90년대 전국노래자랑 출연자나 뉴스 속 시민들만 봐도 알 수 있듯 말이다. 게임 캐릭터들 역시 마찬가지다. 요즘 게임엔 오버워치의 트레이서나 원신의 벤처처럼 26세라고 해놓고 중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이들이 넘쳐나지만, 옛날엔 꽤나 액면가 높은 26세들이 많았다2026.04.23 12:08
- "카드사에 게임 차단 요청했다" 협박까지 등장
- 한정판 굿즈도, 한국 첫 워해머 스토어 강남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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