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남’에 대한 전체 검색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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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들에게 그린란드는 꽤 익숙한 땅이다. 북쪽 끝 척박한 동토, 원주민들의 삶의 터전, 비밀이 감춰진 땅, 광활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 인류가 멸망해도 혼자 살아남을 것 같은 최후의 보루 같은 이미지 등으로 말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혹시 이 게임들을 하다가 그린란드를 탐내게 된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린란드만의 특징을 잘 반영한 게임 TOP 5를 선정했다2026.01.22 16:33 -
게임 속 세상에서 냉동 수면은 '꿀잠'이 아니라 '영면'에 가깝다. 많은 경우 관리자가 미치거나 전력이 끊기거나 외계인이 쳐들어오는 등 재난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캡슐 문이 열렸을 때 반겨주는 것이 상쾌한 아침 햇살이 아니라 차갑게 식어버린 동료들의 시체나 흉측한 괴물이라면, 차라리 영원히 자는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 오늘은 미래로 가는 티켓인 줄 알았더니 지옥행 급행열차였던, 게임 속 최악의 냉동 수면 실패 사례 TOP 5를 꼽아보았다2026.01.15 16:51 -
고위층이 납치되는 이야기는 이제 매우 진부한 클리셰다. 고전 동화에서 공주를 납치한 용이나 악마들로부터 시작된 이 이야기는, 게임으로 넘어오며 대통령 등 다양한 고위층의 납치 스토리로 발전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대통령 납치라는 것은 꽤나 허황된 이야기다. 납치하는 측에선 차라리 암살이나 테러를 가하면 가했지, 일국의 지도자에 걸맞는 경호를 뚫고 대통령을 생포해서 본거지까지 끌고 가는 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 납치당하는 측에서는 무슨 방공망 프리오픈이라도 해 두지 않고서야 대통령 납치당하기가 가당킨 한가?2026.01.08 10:00 -
2026년 병오년(丙午年), 바야흐로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붉은 말'이라 하면 으레 삼국지연의 속 여포와 관우가 탔던 당대 최고의 명마 '적토마'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루에 천 리를 달리고 전장을 호령하는 그 용맹함은 시대를 막론하고 '영웅의 동반자'라는 로망을 자극한다. 하지만 우리 게이머들이 모니터 속에서 마주하는 말들의 처지는 사뭇 다르다. 그들에게 적토마와 같은 영광스러운 서사 따위는 사치에 가깝다2026.01.01 11:12 -
세상의 질서를 위해서는 '표준'과 '규격'이 필요하다. 그런데 유독 게임업계는 이 '기준'이라는 게 거의 적용되지 않는 분야다. 특정 게임사가 시범적으로 내놓은 시스템이나 관념이 어느 순간 대중화 되어 있거나, 게이머들이 스스로 만든 문화가 정식 시스템이 되는 등의 사례가 많다. 그렇게 명확한 규격 없이 관습적으로 굳어진 용어들이 많다 보니, 같은 단어를 두고 게임사들이나 유저 간 서로 다른 것을 그리는 동상이몽이 펼쳐진다2025.12.25 10:00 -
영하의 강추위가 몰아치는 12월이다.추위를 많이 타는 본 기자는 춥다 못해 마비될 지경이라, 차라리 게임 속 뜨거운 전장으로 도망치고 싶어진다. 하지만 조심해야 한다. 밖이 춥다고 섣불리 온라인 게임에 접속했다간, 현실의 혹한기 훈련보다 더 냉혹한 '참교육'의 현장을 맛보게 될지도 모르니까. 세상에는 온기 대신 고인물들의 독기만 가득한 곳이 존재한다. 우리는 이런 곳을 흔히 '마굴(魔窟)'이라 부른다2025.12.18 17:01 -
'돌팔이'는 실력이 형편없는 의사를 뜻하기도 하지만, 자격 없이 의료행위를 하는 무면허 시술자를 칭하기도 한다. 현실에서 이런 사람을 만나면 인생이 골로 갈 수 있지만, 게임 속 세상은 다르다. 면허 따윈 쿨하게 무시하고,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아군을 치유하거나 개조해버리는 매드 닥터들이 즐비하니까. 오늘은 의사 면허증보다 자신의 감(?)을 더 신뢰하는, 게임 속 위험한 돌팔이 의사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2025.12.11 09:42 -
임 역사상 가장 큰 반전 중 하나를 꼽자면 단연 '메트로이드'의 사무스 아란을 들 수 있겠다. 1986년, 8비트 감성과 '당연히 주인공은 남자'라는 고정관념이 팽배하던 시절, 우람한 파워드 슈트를 입고 외계 생명체를 때려잡는 메트로이드 전사를 본 이들은 당연히 이 캐릭터가 남성일 것이라 생각했다. 심지어 매뉴얼에도 '그(He)'라고 적혀 있었으니까. 그러나 엔딩을 본 게이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투구를 벗은 주인공이 금발을 찰랑거리는 미녀였으니까. 이 충격과 공포의 연출은 이후 게임계에 '성별 반전'이라는 훌륭한 클리셰를 정착시켰다2025.12.04 15:13 -
우리는 유치원 때부터 숫자를 센다. 하나, 둘, 셋. 아주 당연한 세상의 이치다. 영화나 소설, 게임 같은 시리즈물도 이 법칙을 따른다. 1편이 대박 나면 2편을 만들고, 그게 또 잘 되면 3편을 낸다. 물론 용과 같이 시리즈처럼 프리퀄이라며 '0'을 붙이거나, 배틀필드 시리즈처럼 '1차 세계대전이니까'라며 '1'을 붙이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시간 순서나 출시 순서에 따라 숫자가 커지는 것이 상식이다. 2편 없이 3편이 나올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2025.11.27 14:35 -
악당은 본래 미움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다. 개중에는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악역이 된 녀석도 있고, 사실은 악역이 아니었더라... 하는 반전을 지닌 놈들도 있다. 어떤 이들은 악당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더 돋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하지만 개중에는 태생부터 '쓰레기'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인 이들도 있다. 자신이 한 수많은 행동들을 정당화하고, 뉘우치지 않는 말 그대로 '본투비 악당' 말이다2025.11.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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