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액션 게임을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 가장 스트레스로 느껴지는 부분은 소위 '억까'라 불리는 파훼가 불가능해 보이는 전투 패턴이다. 따라서 억지라고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패턴을 설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는 3월 28일 출시되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역시 이에 중점으로 두고 개발됐다

2018년 2월 28일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이 7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펄어비스는 5일, 검은사막 모바일 7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 당시 화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등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일각에서는 새로운 게임을 경험하다가도 추억을 나누려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게임이라는 뜻에서 ‘연어 게임’이라는 별명까지 붙기도 했다

4월부터 약 4개월 간 진행되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찾아온다. 네오위즈는 5일, 보드게임 ‘피망 뉴맞고’가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는 피망 뉴맞고를 포함한 게임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피망 뉴맞고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4월 3일 네오위즈 판교사옥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다양한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 게임순위에서는 간만에 해외 신작이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2월 28일 발매된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출시 주간에 9계단을 뛰어 33위에 자리했다. 주요 지표를 보면 포털 검색량과 개인방송 시청 수가 큰 폭으로 늘었는데, 본격적으로 게임을 파고 들 시기가 찾아오며 주요 공략을 찾아보거나, 방송을 통해 분위기를 파악하는 움직임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출시 효과가 온전히 반영될 다음주에는 좀 더 상승할 여지가 남아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향후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어센던시(전직) 클래스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그라인딩기어 게임즈는 4일 0.2.0 업데이트에 대한 약간의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우선 신규 전직 클래스가 추가된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손에 든 석궁과 '장교에 준하는 스킬'이라는 표현 등을 미뤄보아 머서너리 전직 클래스로 유추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2 종의 신규 고유(유니크) 아이템 '분광의 수호자'와 '가장 깊은 탑'이 공개됐다

웨이 아웃, 잇 테이크 투 등으로 잘 짜인 협동 시스템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선사한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가 다시 한 번 ‘명작’을 만들어냈다. 5일 오후 4시 기준 총 84개 매체가 참여한 PS5판 리뷰에 따르면 스플릿 픽션은 91점을 기록했다. 이는 메타크리틱에 등록된 올해 출시작 47개 중 1위로, 메타크리틱 ‘머스트 플레이’ 마크도 함께 받았다

헨리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이발소 모드가 3월 중 출시된다. 워호스 스튜디오는 5일, 공식 SNS 창구 등을 통해 킹덤 컴: 딜리버런스 2에 ‘바버 모드’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면도와 머리 다듬기 등을 제공하는 ‘바버 모드’는 3월 중순에 맞춰 업데이트 예정이다. 해당 모드는 전작인 킹덤 컴: 딜리버런스에서도 제공된 바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블랙’이 ‘EP.2 신대륙 폴리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5일에 밝혔다. 신대륙 '폴리체'가 추가됨에 따라 신규 영지 '아르미니스'에서 '통한의 요새' 3개 구역이 개방되며 새로운 업적 및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스콜니르 호' 비행선을 통해 대륙간 이동 및 머물 수 있는 지역이 추가된다

지난 2월 공지했던 GTA 5 PC 차세대 업그레이드가 지난 3월 4일 적용됐다. 이와 함께 레거시 버전의 판매가 중지되고 인핸스드 버전 상점 페이지가 새로 열렸는데, 동시접속자 수가 각각 집계되기 시작했다. GTA 5 인핸스드 버전의 출시 후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5일 오후 12시 기준 18만 7,059명으로 7위를 차지했다. 반면, 레거시 버전은 13만 3,569명을 기록했는데, 지난주 15만 명대였던 것보다 소폭 감소했다. 인핸스드 출시 1개월 전에도 평균 17만 명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전체 유저 수는 2배 이상 늘었다고 볼 수 있다

약 5년 간 위조 닌텐도 제품으로 2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얻은 판매자 2인이 3배의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 해외 매체 폴리곤은 5일(국내시간), 아마존 온라인 마켓에서 아미보 카드 등 위조 닌텐도 제품을 판매한 2인에게 닌텐도 측에게 약 700만 달러(한화 약 102억 원)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음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