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11일, 자체 개발 신작 타이틀 ‘엠버 앤 블레이드’를 최초 공개했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뱀파이어 서바이버류 슈팅게임과 소울라이크 장르 특성이 결합된 ‘프리미엄 서바이버라이크’ 타이틀로, 죽음의 순간 천사와 계약을 맺고 불사신이 된 악마 사냥꾼이 대악마의 부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다크 판타지 스토리를 담았다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11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데빌 메이 크라이(Devil May Cry)’ 시즌2 제작을 발표했다.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스튜디오미르가 총괄 제작을 맡는다. 데빌 메이 크라이 시즌 1은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각 에피소드는 30분 정도의 분량이다. 주인공은 게임과 마찬가지로 '단테'며, 지옥 문이 열려 위기에 처한 세계를 구하기 위한 사투를 다룬다. 단테의 무기 '스파다' 등 팬이 반길만 한 요소 확인할 수 있다

생활 시뮬레이션 ‘인조이(inZOI)’에는 여타 게임에서는 보기 어려운 몇 가지 최신 기능이 포함됐다. 대표적인 것이 ‘3D 프린터’ 기능으로, 실제 사진을 게임에 입력하면 AI 보정 기능을 통해 인게임에 구현한다. 또한 모션 캡쳐, 혹은 사진을 조이가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기능 등 AI에 기반한 신기술들이 다수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래프톤은 타인이 만든 인게임 가구나 타 조이 외모를 불러오는 프리셋을 공유할 수 있는 유저 제작 콘텐츠 공유 플랫폼 ‘캔버스’를 서비스 중이다

퍼즐 어드벤처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감성을 담은 굿즈가 텀블벅에서 공개됐다. 네오위즈는 10일,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공식 굿즈 펀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내 출시 예정인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내러티브 퍼즐 어드벤처로, 감성적인 도트 그래픽과 지구종말이라는 세계관의 조화가 특징이다

좀비를 피해 달리던 1인칭 러닝게임 인투 더 데드가 생존 어드벤처 신작으로 돌아왔다. ‘인투 더 데드: 아워 다키스트 데이즈(Into the Dead: Our Darkest Days)’가 10일 출시와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4위에 오르며 관심작으로 떠올랐다. 뉴질랜드 인디 게임사 픽폭(PikPok)의 신작 ‘인투 더 데드: 아워 다키스트 데이즈’는 1980년 텍사스를 배경으로,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담은 생존게임이다. 기존 시리즈는 1인칭 러닝게임이지만 이번에는 2D 횡스크롤 생존으로 장르를 바꿨다. 좀비가 창궐한 상황에서 생존자를 모아 은신처를 만들고 서로 뭉치며 생존하는 것이 목표다

텐센트가 새로운 서브컬처 게임을 공개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며 괴물을 잡는 미소녀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텐센트 게임즈의 자회사 피즈글리 스튜디오는 지난 9일, 모바일 서브컬처 RPG 신작 ‘체이싱 칼레이도라이더’를 공개했다. 무대는 가상 미래 도시 ‘터미널’로, 의식 세계와 현실 세계가 충돌하는 ‘융합 현상’에 의해 발생한 괴생명체 ‘이수’가 출연한다.

그라비티가 10일,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 신규 지역 ‘글레스트헤임’을 업데이트했다. 글레스트헤임은 베일에 싸인 거대한 고성으로 이뤄진 지역으로, 고성 내 7개의 맵과 주변 사냥터 필드로 구성됐다. 고성 내부에서는 미스터리한 힘에 의해 미니맵 사용이 제한되며 주변 던전 글레스트헤임 수도원에는 난폭한 야수 키메라가 모험가들을 위협한다

'병맛' VR 검투사 시뮬레이터로 알려진 곤이 '곤 2'로 돌아온다. 디볼버디지털은 10일, 프리 라이브스와 코르토피아가 공동 개발 중인 VR 검투사 시뮬레이터 ‘곤 2’를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곤 2는 메타 퀘스트와 스팀VR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곤 2는 전작에서 플레이어에게 처형당한 수많은 검투사들의 혼이 머무는 천상계의 콜로세움이 배경이다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게임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게임인 속풀이토크쇼 '게임, 더불어썰풀자'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행사는 게임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속시원히 털어놓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게임 이용자들이 가장 답답함을 느끼는 이슈를 경청해 21대 대통령선거 대선공약과 향후 정책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넷마블은 10일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 홍보 모델로 발탁된 '비비'의 촬영 스케치컷을 공개했다. 비비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세계관을 담은 메인 브랜딩 영상에 참여한다. 아울러 오는 24일 열리는 이용자 초청 행사 '프리뷰 데이'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원작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게임을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