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간 소니에서 몸담은 요시다 슈헤이 대표. 그가 한 팟캐스트에 참여해 블러드본 리마스터나 PC판은 미야자키 히데타카 대표에 달렸다고 의견을 내 화제다. 요시다 슈헤이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사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SIE 인디 이니셔티브 대표로서 부서를 이끌고 있다. 오는 25일 은퇴를 앞둔 그가 16일 카인다 퍼니 게임즈 팟캐스트에 출현해 PS비타의 실패 원인, ‘블러드본’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했다

아세토 코르사 시리즈 신작 ‘아세토 코르사 에보’가 17일 출시와 함께 진삼국무쌍 오리진을 제치고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콘텐츠나 최적화 부분을 지적받아 유저 평가는 ‘복합적’이다. 아세토 코르사 에보는 이탈리아 게임사 쿠노스 시물라치오니가 개발한 아세토 코르사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전작 ‘아세토 코르사 컴페티치오네’가 GT 시리즈를 운전할 수 있는 일종의 외전격 작품이므로 1편 기준으로는 11년 만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다

서브컬처 게임 중에도 특유의 아방가르드함으로 나름의 입지를 구축해온 명일방주가 국내 출시 5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우선 1월에는 애니플러스에서 특선 메뉴와 상품을 판매하는 컬래버레이션 카페를 운영하며, 오는 4월에는 주요 음악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린다. 특히 연주회에는 유명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발라트로 모바일이 결국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 되었습니다. 함께, 게이머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죠. 일각에서는 2023년 12월에 있었던 ‘성인게임 차단 사태’를 연상케 한다고 말합니다. 선택적 단속과 뒤늦은 조치로 논란을 낳았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현실적으로 바라보자면 어느 정도는 납득은 가능한 영역입니다

2025년 첫 연휴인 설날이 다가옵니다. 연휴는 언제나 반갑지만, 세뱃돈을 받는 나이가 아니라면 설날은 많은 지출이 생기는 명절이죠. 때문에 게이머 입장에서는 게임은 하고 싶은데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겜ㅊㅊ]은 최근 출시된 무료게임 중에서도, 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협동게임을 모아봤습니다

공룡과 특대검, 모두 남성적인 로망을 상징하는 거대한 소재다. 스팀에 거대한 대검을 입에 물고 다른 더 커다란 공룡과 맞서는 소울라이크 신작이 모습을 드러냈다. ‘다이노블레이드(Dinoblade)’는 지난 14일 스팀에 올라온 공룡 소울라이크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용감한 어린 스피노사우르스가 되어 다른 공룡과 겨루고 탐험하며 멸종을 막아야 한다. 적을 물리치면 더 강해지고, 새로운 능력을 습득할 수도 있다

레벨 인피니트가 17일, 티미 스튜디오 그룹의 팀 제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 게임 ‘델타 포스’에서 신규 시즌 ‘불꽃’을 업데이트했다. 먼저 신규 전면전 맵 ‘블레이드’와 ‘탈선’이 추가됐다. 블레이드는 댐 인더스트리얼 맵으로, 댐 상부가 반개방형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댐 상부 공간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에 초점을 뒀다

지난 9일 시작된 중천 시즌 이후 다시금 활기가 돌고 있는 '던전앤파이터'가 강남에 출격했다. 인형탈부터 굿즈까지 귀여운 '스노우메이지'를 앞세워 강남에 어울리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팝업 행사 '스노우메이지 인 강남'을 열었다. 깜찍한 이미지에, 중천을 소재로 한 체험형 이벤트를 더하여 새 시즌으로 달라진 던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타이허 인터랙티브가 17일, 모바일 삼국 RPG ‘다이너스티 레전드 2: 무쌍전란’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다이너스티 레전드 2: 무쌍전란은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및 중국에서 인기를 끈 모바일 게임이다. 시원한 무쌍 액션과 핵앤슬래시 전투가 특징으로, 삼국지 명장들이 가진 배경 스토리와 스킬을 세밀한 그래픽으로 재현했다

플레이즘과 WSS 플레이그라운드는 팀 레이디버그 첫 오리지널 메트로배니아 신작 '블레이드 키메라'를 PC(스팀)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다. 팀 레이디버그는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타이틀 '동방 루나 나이츠'와 로도스도 전기 2차 창작 타이틀 '로도스도 전기-디트리트 인 원더 라비린스' 등 여러 메트로배니아 타이틀을 개발한 바 있다. 블레이드 키메라는 팀 레이디버그의 첫 오리지널 타이틀로, 이전 타이틀 대비 맵이 확장됐으며, 퀘스트 등 전반적인 분량도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