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9일, 텐센트에서 중국 서비스를 맡은 ‘프리스타일 모바일’이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프리스타일 모바일’은 조이시티의 동명 PC 온라인게임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게임으로, 원작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길거리 농구와 힙합 문화를 결합한 게임성을 계승하고 있다

여러 분야의 영상 스트리밍에 도전하던 디즈니가 이제는 전용 스트리밍 박스를 선보이는 단계까지 왔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스트리밍 박스에서는 기본적인 영상과 음악 재생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까지 지원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디즈니가 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국제 가전 전시회 ‘CES 2017’ 현장에서 신형 스트리밍 박스 ‘디즈니 키즈 TV 박스’를 공개했다

시기를 타지 않고 서점에서 꾸준히 팔리는 책을 스테디셀러라고 부른다. 이 개념은 비단 출판업계에서만 사용되지 않는다. 게임업계에도 ‘리니지’나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처럼 10년 넘게 꾸준히 사랑 받는 온라인게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회사의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해주는 ‘게임 스테디셀러’는 온라인을 넘어 이제는 모바일게임에서도 놓칠 수 없는 과제로 떠올랐다

컴투스 대표작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글로벌 누적 매출 9,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는 2년 여간 세계적인 흥행세를 이어가며, 국산 모바일게임 단일로는 독보적인 누적 매출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넥슨은 오는 1월 19일 저녁 7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삼국지조조전 Online' 첫 유저 간담회 '군주의 밤'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오는 1월 25일에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와 2017년 개발 계획이 발표된다. 또, '삼국지조조전 Online' 주요 개발진들과 유저가 함께 하는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네시삼십삼분은 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 출시에 앞서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삼국지 주요 영웅 중 한 명인 관우의 전투 장면을 중심으로 '삼국블레이드'의 핵심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혼란스러운 난세를 평정하고나 나선 영웅들의 일대기를 다룬 세계관, 깊이 있는 액션, 선 굵은 캐릭터의 특징을 담아냈다.

넥슨은 5일, 쿤룬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엘소드 슬래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엘소드 슬래시'는 온라인게임 '엘소드' 세계관, 캐릭터 및 플레이를 모바일 로 옮겨 온 횡스크롤 액션 RPG다. 더불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된 짧은 플레이 타임과 풍부한 캐릭터 성장 요소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넥슨은 5일, 두바퀴소프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 '자이언티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자이언티카'는 액션에 전략을 더한 모바일 RPG로, 수 백여 종의 스킬 카드를 덱으로 구성해 전투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넥슨은 오는 1월 중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5일, 국산 로봇 애니메이션 '또봇' IP을 활용한 VR 게임 '또봇 VR'을 공개했다. '또봇 VR'은 가상현실 환경에서 '또봇'과 함께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을 무찌르는 과정을 그린 VR 건슈팅 게임이다. '또봇'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 모드와 단계별로 등장하는 보스와 연속적으로 대결하는 보스 레이드를 갖췄다

라인은 5일, 국내 개발사 하운드13과 모바일게임 '헌드레드소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라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일본, 대만 등 총 13개국에 '헌드레드소울'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헌드레드소울'을 개발 중인 하운드13은 아이덴티티게임즈 공동 창업자 박정식 대표가 2014년 설립한 회사다

선데이토즈는 4일, 올해 사업방향과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신년을 장르 다변화와 해외 공략을 위한 도전의 해로 정의하고, 국내외 시장에 신작 5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애니팡3'를 비롯한 여러 게임을 선보인 선데이토즈는 올해에도 신작 출시를 위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며 장르 다변화를 이어간다. 상반기 막바지부터 출시될 신작들은 주력 장르였던 퍼즐 장르를 넘어선 다양한 캐주얼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게임즈는 4일, 위메이드아이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넷마블은 ‘이카루스M’의 국내 포함 전세계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이카루스M’은 앞서 PC 온라인으로 호평을 받은 ‘이카루스’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실시간 전투로 구성된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조이시티는 오는 6일, 텐센트를 통해 ‘프리스타일’ 모바일(중국명 가두농구)을 중국 출시했다.‘가두농구’는 ‘전민기적’과 ‘킹오브파이터즈 98’ 등 다수의 모바일게임을 연이어 성공시킨 아워팜이 개발했다.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담당하며, 향후 조이시티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도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액션스퀘어 김재영 대표는 2014년에 '블레이드'를 앞세워 모바일게임 시장 트렌드를 액션 RPG로 시장 트렌드를 바꾼 바 있다. 이러한 김재영 대표에게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코에이 테크모의 대표작 '진 삼국무쌍' 개발에 참여했던 것이다. 이러한 김재영 대표가 이번에는 '삼국지'를 소재로 한 모바일 RPG 신작을 공개한다

새로운 한 해를 맞아 게임업계에서도 신년 인사로 바쁘다. 특히 인사와 함께 게임 인기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일러스트 등, 다양한 축전이 곁들여지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즉, 유저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면서, 동시에 게임에 대한 홍보를 함께 하는 셈이다. 과연 국내외 게임사들의 새해 인사는 어떤 모습일까?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찾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