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라그나로크 백투글로리를 해봤습니다. 전투 감성이나 등장 몬스터 등 우리에게 친숙한 라그나로크 감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는걸 플레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친숙한 ui와 귀여운 캐릭터를 감상할 수 있는 컷신까지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귀여운 느낌의 디자인이라 부담감이 적고, 전투 역시 자동으로 진행해주기 때문에 귀찮게 일일히 조작하지 않아도 손쉬운 플레이가 가능했는데요.

스킬이나 스탯의 경우도 추천하는 트리를 선택해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적용을 해주기 때문에 따로 배울 필요도 없습니다. 육성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더군요.

참고로 세로모드, 가로모드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가장 편한 모드로 플레이하면 되겠습니다. 출퇴근에는 세로모드로 한손으로 하고, 집에서는 가로모드로 좀 와이드한 화면으로 하면 되겠더군요.

전체적으로 유저친화적인 게임이라는걸 알 수 있었구요. 라그나로크 특유의 감성 덕분에 힐링도 되고 참 괜찮은 게임이지 싶습니다. 전투나 이동 같은 부분도 자동을 지원하기 때문에 확실히 매우 편하고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