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31일,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RPG 신작 '쿵푸팬더 3 for Kakao'가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 매출 10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 출시된 '쿵푸팬더 3'는 카카오게임, 애플, 구글 무료 게임 인기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26일에는 100만 다운로드 돌파 한 바 있다

‘김치블로’를 기억하는가? 지난 2014년 8월 론칭하여 한게임에서 약 1년 가량 서비스된 국산 MMORPG다. 당시 외산 대작 ‘디아블로’를 연상케 하는 쿼터뷰 시점과 핵앤슬래시를 표방한 게임성 때문에, 한국의 대표음식 김치를 인용하여 이른바 ‘김치블로’라 불리었다.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별명이지만 배급 측은 이를 역으로 활용하여 마케팅에 김치를 적극 활용하는 대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카카오가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 야외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 이번 야외 부스는 모바일게임 ‘프렌즈팝콘 for Kakao’을 테마로 제작됐으며,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지스타’ B2C 전시관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야외부스에서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프렌즈팝콘’을 내세울 계획이다

넥스트플로어와 시프트업이 공동 개발한 CCG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가 출시 나흘만인 31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 3위를 기록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 대표가 창업한 스타트업 회사 ‘시프트업’의 처녀작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유저는 마왕쟁탈전에 참여한 초보 악마가 되어 여러 매력적인 캐릭터 ‘차일드’를 모으고 성장시켜야 한다

넥슨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 간 쿤룬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엘소드 슬래시' 테스트를 진행한다.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엘소드 슬래시'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엘소드'를 소재로 한 횡스크롤 모바일 액션 RPG다

넥슨은 28일, NSC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 M'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M'은 지난 13일 출시 직후,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달성했으며,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28일, 자사의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만화책 ‘모두의마블 코믹스’를 출간했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과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로 인기를 끈 캐주얼 보드게임이다

넥슨은 28일부터 30일까지 띵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탱고파이브 : 더 라스트 댄스' 테스트를 진행한다. '탱고파이브'는 실시간 5 대 5 팀 대결을 핵심으로 삼은 모바일 슈팅 게임으로, '그리드' 기반의 이동을 통한 간편한 조작과 '이동-명령-쿨다운' 순으로 이어지는 '다이나믹 쿨다운 시스템'을 이용한 독특한 전술 플레이가 특징이다

NHN픽셀큐브는 28일, '라인팝' 시리즈 신작 '라인팝쇼콜라'를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 출시했다. '라인팝쇼콜라'는 라인 프렌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3매치 퍼즐게임이다. 전작 '라인팝 2'에 나왔던 6방향 3매칭 퍼즐 방식을 이어가는 동시에 신규 콘텐츠를 넣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넥슨은 28일, IMC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 모바일'의 정식 타이틀을 '트리 오브 세이비어: 모바일 리메이크'로 확정하고, 신규 영상과 스크린샷을 최초 공개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모바일 리메이크'는 온라인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엔씨소프트가 드디어 모바일게임에 적극적으로 발을 들인다. '리니지'로 직접 만든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바일 진입이 너무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온라인게임에서도 남다른 기술력을 보여준 만큼 모바일에서도 수작을 만들어내리라는 기대도 있었다

엔씨소프트가 오는 12월 8일에 출시하는 ‘리니지 레드나이츠’부터 모바일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다. 내년 1분기에는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이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출시되며 상반기에는 ‘리니지 M’이 출격한다. 여기에 이번에 처음 공개된 모바일 신작 ‘프로젝트 오르카’ 역시 눈길을 끌었다

오는 12월 8일에 출시되는 ‘리니지 레드나이츠’에는 엔씨소프트와 삼성전자가 힘을 합쳐 마련한 독특한 상품이 있다. 스마트폰에 끼우면, 잠금화면에서 바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 커버’다. 게임 시작 외에도 공식 커뮤니티, 페이스북 등 게임에 관련된 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편의 기능에 전용 콘텐츠도 제공된다

넥스트플로어가 27일, 시프트업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CCG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를 안드로이드 OS 및 iOS를 통해 출시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창세기전 시리즈’ 및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아트 디렉터로 유명한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선보이는 첫 모바일 타이틀로, 안드로이드 OS버전은 18세 이상, iOS버전은 12세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이츠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아덴’이 원스토어 흥행에 이어 구글플레이 론칭 8일 만에 매출 10위권에 진입했다.‘아덴’은 1세대 MMORPG 감성을 담은 오픈필드와 전투, 변신 시스템, 장비 강화 등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작품이다. 앞서 7월 원스토어에 출시돼 매출, 신규, 무료게임 부문 동시 1위를 달성했으며 '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