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넷마블이 '방탄소년단' IP를 활용한 또다른 게임을 개발 중이다 (사진출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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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공식발표, 'BTS 월드' 내년 1분기 출시한다
'방탄소년단'을 주인공으로 한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월드'를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던 넷마블이 이에 멈추지 않고 '방탄소년단' IP를 활용한 새로운 작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 이승원 부사장은 8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BTS 월드 외에도 방탄소년단 IP를 활용한 신규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현재 기획 초기 단계에 있으며 그 밖에 다른 추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에만 두 차례 빌보드 차트 1위를 달성하고,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하는 등 전 세계적 인지도를 자랑하는 아이돌이다. 넷마블이 일전에 '방탄소년단'을 내세운 게임 'BTS 월드'를 발표해 게이머들은 물론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덤에게까지 주목을 받은 바 있듯이 이번 작품도 각종 업계와 아이돌 팬덤에게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올해 2월 'BTS 월드'를 공개했으며, 당시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은 '방탄소년단'과 같은 K-Pop은 물론 드라마, 영화, 공연 등 다른 콘텐츠와 결합한 게임을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삼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번 '방탄소년단' 관련 신작 또한 이와 같은 사업 방침의 일부로 볼 수 있다.
한편, 'BTS 월드'는 내년 1분기에 출시될 계획이며, 정확한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BTS 월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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