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12일,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모바일 RPG ‘킹덤오브워’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동시 출시했다.‘킹덤오브워’는 전략성과 컨트롤에 중점을 둔 모바일 RPG로, 전황에 따라 캐릭터의 위치를 직접 선정할 수 있는 ‘컨트롤 뷰’ 시스템과 시간을 멈추고 목표를 지정하는 ‘전술 모드’가 특징이다

증강현실의 독특함, 포켓몬의 파워, 닌텐도의 혁신이 합쳐진 ‘포켓몬 GO’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출시 조짐이 포착됐다. 모바일게임 개발사 나이언틱랩스은 7월 중 자사의 모바일게임 '인그레스' 팬미팅 참석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국내 매체를 대상으로 개발자 인터뷰가 진행되는데 ‘포켓몬 GO’와 관련된 이야기도 다룰 예정이다.

한국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과 코리아이엔엠은 지난 8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스마게과 코리아이엠엔은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에 기반한 모바일 방송 서비스에 힘을 합친다. 실시간 모바일 방송을 통해 스마게 소속 중소 게임사의 게임을 홍보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12일 파티게임즈의 모바일 스타일링 게임 ‘아이러브니키 for Kakao'가 서비스 1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주요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카카오게임 S 타이틀로 정식 출시된 ‘아이러브니키’는 3천여 종의 의상 아이템을 수집하고 콘셉에 맞게 코디해 스타일 대결을 펼치는 게임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1주일 만에 가입자 수 70만 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23위 등 인가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구글코리아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국내외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오픈한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친구와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기던 추억의 장소 ‘오락실’에서 착안해 구성했다. 특히 대형 스크린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모바일게임을 좀 더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게임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는 11일, 인디 게임 개발사 플레이하드에 씨드 단계 투자를진행했다. 플레이하드는 스테이지 격파 타입 모바일 게임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을 개발하고 있는 2인 개발사다. 6년 간 인디 게임을 만들어온 신중혁 대표와 정기호 아트디렉터로 구성됐다

웹젠은 오는 14일, 자사의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M’을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한다.‘샷온라인M’은 간편한 조작방식과 스포츠게임다운 시원한 타격감, 여기에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더한 모바일 골프게임이다. 기존 웹젠 통합계정 보유자는 별도의 가입 없이 곧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구글과 네이버, 페이스북 계정 연동을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스퀘어에닉스가 11일, 자사의 간판 RPG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모바일게임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의 한국, 대만, 마카오, 미국, 유럽지역 정식 론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일본에 선행 출시된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는 1편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계승하는 모바일 RPG로, 원작처럼 파티 플레이가 아닌 주인공 1인의 시점으로 모험을 그린다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현실에서 ‘포켓몬스터’를 잡는 경험을 얻을 수 있는 모바일게임 ‘포켓몬 GO’가 미국 출시 당일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지난 5일 호주와 뉴질랜드에 먼저 출시된 ‘포켓몬 GO’는 7일(미국 기준)에 북미에 출시됐다. 그리고 당일 미국 전체 최고 매출 1위와 무료 인기 1위에 올랐다

넥스트플로어는 8일, 자사의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에 게임 제작에 참여한 직원 명단을 포함한 ‘크레디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새롭게 적용된 크레디트 시스템을 통해 개발에 참여한 직원 일동은 물론 마지막에 등장하는 ‘And YOU’로 유저 또한 게임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강조했다

디앤엠은 지난 4일부터 키위소프트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앱 ‘금수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금수저’는 최근 3개월간 구글 플레이 결제, 게임 플레이 비중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유저간 등급을 구분, 상위 10% ‘금수저 등급’ 유저에게 VVIP 전용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금수저’ 만의 도전과제 시스템으로 유저들이 보다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국내 모바일 시장을 점령한 넷마블게임즈는 올해는 글로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도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의 글로벌 성과를 앞세운 바 있다. 여기에 새로운 ‘마블’ 모바일게임이 힘을 보탠다. 넷마블게임즈가 인수한 미국 게임사 SGN’이 ‘마블’ 모바일게임을 만든 현지 제작사를 사들인 것이다

네시삼십삼분은 8일, 모바일 FPS '팬텀스트라이크'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팬텀스트라이크'는 '크로스파이어' 메인 PD 출신 문재성 PD의 첫 모바일 FPS로 하복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자유를 쟁취하려는 테러리스트 집단 '엘프'와 평화를 지키려는 정의의 집단 '팬텀'의 대결을 배경으로 정통 FPS를 지향한다

넥슨은 7일,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삼국지를 품다 2'를 첫 공개했다. '삼국지를 품다 2'는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와 다양한 전략 요소를 갖춘 게임성을 앞세웠던 멀티플랫폼 MMORPG '삼국지를 품다' IP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넥슨은 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HIT'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 'HIT' 글로벌 버전은 10개 언어를 지원하며, 북미, 유럽, 대만을 비롯해 전 세계 140개 국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넥슨은 'HIT' 글로벌 론칭을 시작으로 TV 광고, 페이스북, 유튜브, 커뮤니티 등 국가별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