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키트리는 9일 오후 5시, 자사의 ‘이터널 클래시’ 공식 카페를 통해 ‘일베’ 사태에 대한 2차 사과문을 공개했다. “무릎 꿇고 사죄 드립니다”며 운을 뗀 김세권 대표이사는 “도의에 어긋나고 부적절한 표현들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경영진으로서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넥슨은 8일, 넥슨지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슈퍼판타지워'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스토리와 ‘아샨’ 지역, 영웅 등이 포함된다. 신규 지역 ‘아샨’은 주인공 ‘로드’ 군단과 대립하는 ‘세계변혁기관’이 멸망시킨 ‘뉴엘리안 왕국’ 제 2의 도시다. 지금까지 진행된 스토리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넥슨은 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영전 플러스'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마영전 플러스’앱은 기존에 서비스되던 ‘마영전 모바일’의 리뉴얼 버전으로 온라인 버전 ‘아이템 거래소’와 연동된다. 이에 따라 모바일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거래소에 등록할 수 있다

NHN픽셀큐브는 8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 for Kakao' 새해 첫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먼저 새로운 합성 시스템이 추가된다. 유저 본인이 보유한 프렌즈를 합성해 상위 등급 프렌즈를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합성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 프렌즈도 있다. 이와 함께 신규 프렌즈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터널 클래시’의 퍼블리셔, 네시삼십삼분이 게임에 제기된 ‘일베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퍼블리셔로서 게임을 철저히 검수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최종 검수 책임자를 징계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터널 클래시’에 대한 모든 광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전했다

킹은 8일, ‘캔디크러쉬’ 프랜차이즈 세 번째 신작 ‘캔디크러쉬젤리’를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시에 게임을 출시했다. ‘캔디크러쉬젤리’는 황량한 나무와 구름으로 뒤덮인 캔디 왕궁에 살고 있는 모험심 강한 소녀 제니가 삼촌 예티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다룬다. ‘캔디크러쉬젤리’에는 시리즈 처음으로 AI 캐릭터와 실력을 겨루는 ‘보스와 대결모드’가 도입되어, 전작에 비해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요구된다

룽투코리아는 스마일게이트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TPS '천월화선: 중반전장' 1차 비공개 테스트를 7일부터 중국에서 시작했다. ‘중반전장’은 PC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TPS 게임이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조작, 3D 그래픽을 활용한 화려한 연출이 강점이다

‘이터널 클래시’가 ‘일베’ 용어 사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무료 인기 1위를 달성했다. 다만 사태가 아직 진정되지 않아, 좀 더 시간이 지나야 게임의 성공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이터널 클래시’는 2D 그래픽을 채택한 횡스크롤 디펜스게임으로, 모바일게임으로서는 드물게 3년이라는 긴 개발 기간을 거쳤다

레쿠코리아는 'T.O.P: 판게아의 용병' 사전등록을 7일 부터 시작한다. 'T.O.P’는 ‘다크나이트’에게 납치된 인물을 되찾고 악의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에 기반한 모바일게임으로, 궁수, 마법사, 치유사 등 5명의 영웅을 육성해 나가면서 적을 쓰러트리게 된다. 레쿠코리아는 'T.O.P'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등록을 마친 유저에게는 정식 출시 후 5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로코조이는 본사가 개발한 SRPG '초시공영웅전설' 사전등록을 7일부터 개시한다. '초시공영웅전설’은 세계 유명 전투를 소재로 역사, 신화, 동화, 소설 등에 등장하는 영웅들과 함께 적진을 함락하는 전략 RPG로, 한국과 중국, 일본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무브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몬스터 플러스'에 새해맞이 신규 캐릭터와 성인 콘텐츠를 7일 추가했다.‘몬스터 플러스’는 미소녀 캐릭터를 강조한 퍼즐 RPG로, 새로운 마왕이 된 주인공이 잃어버린 마력을 되찾기 위해 마계를 탐험한다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신화에 기반을 두고 제작된 200여명의 미소녀 캐릭터와, 300개가 넘는 스테이지를 경험할 수 있다

룽투게임즈는 지난 5일, 중국서 2016년 신작발표회를 열고 웹젠과 함께 ‘뮤 온라인’ IP를 활용한 신작 ‘기적패업’ 현지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중국 타렌이 개발하고 룽투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기적패업’ 은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는 ‘전민기적’에 이은 두 번째 ‘뮤 온라인’ IP 제휴작이다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카드게임으로 즐긴다면 어떨까? 지난 2013년 유출된 ‘슈프리머시’가 정식 상표권으로 전격 등록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1일, 자사 간판타이틀의 이름을 딴 ‘리그 오브 레전드: 슈프리머시’ 북미 상표권을 출원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슈프리머시’는 인터넷을 통해 유무선 기기로 내려 받을 수 있는 게임 소프트웨어로, 특히 모바일에서도 동작한다고 명시돼 눈길을 끈다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는 5일 '도탑전기 for kakao’를 정식 출시했다. ‘도탑전기 for Kakao'는 가이아모바일 코리아가 국내에 서비스 중인 '도탑전기'의 카카오 버전이다. 이 게임은 낮은 등급의 영웅도 최고의 영웅으로 육성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5개의 영웅을 선택해 다양한 조합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드림리퍼블릭은 3D 레이싱게임 ‘최강폭주전설 for Kakao' 사전등록을 5일 시작했다.‘최강폭주전설’는 실사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3D 그래픽을 강점으로 내세운 레이싱게임으로, 바이크 점프 및 스턴트 묘기 등으로 긴장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보스 스테이지, 1:1 멀티플레이 보상, 뽑기 시스템 등 다양한 경쟁요소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