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의 땅: 듀랑고' 벚꽃 업데이트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넥슨은 22일, 왓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에 '벚꽃'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열린 40레벨대 '벚나무 섬'은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기간 한정으로 열리는 이벤트 섬으로, 만개한 벚꽃이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섬에 있는 '벚꽃나무'에서는 '버찌'와 '벚나무 뿌리/가지', '꽃'을 채집할 수 있다. 이 재료를 사용해 본인 사유지에 '벚나무'를 기를 수 있다. 또한, 휴식 효과를 주는 '왕벚나무'와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있는 '벚꽃길'을 제작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벚나무 섬'에서 즐길 수 있는 신규 퀘스트를 추가해 '티스톤' 등 보상을 제공한다.
중·후반대 장비 및 도구 내구도도 개선했다. '양손 뼈톱 도끼', '우아한 작업복', '액세서리' 등 제작 난이도가 있는 장비와 도구 내구도를 높인 것이다.
또한, 친구 등급을 세분화하고 등급에 따라 다양한 권한을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친한 친구' 등급을 새로 추가하며 일반 친구와 권한을 차등하게 부여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접속 시 '버찌', '작은 밭', '금속 괭이', '겹벚나무', '큰 밭' 등 주별로 '벚나무'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지정된 시간에 접속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야생의 땅: 듀랑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야생의 땅: 듀랑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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