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펜얼티메이트를 인수한 에버노트(사진제공: 에버노트)
기록 어플리케이션 기업 에버노트는 아이패드용 손글씨 노트앱 중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체 유료 아이패드 앱 베스트셀러 4위인 ‘펜얼티메이트(Penultimate)’를 인수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보다 다양한 플랫폼과 기기에서 펜얼티메이트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며, 에버노트의 손글씨 기능 또한 확대될 전망이다.
필 리빈(Phil Libin) 에버노트 CEO는 “지난 수십 년간 디지털 핸드라이팅 기술이 주류로 성장하지 못한 것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적절히 통합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펜얼티메이트와 아이패드의 만남이 이러한 상황에 큰 변화를 가져 오면서, 비로소 태블릿에 직접 필기를 하는 멋진 경험을 가능케 했던 점이 이번 인수의 계기가 되었다” 며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펜얼티메이트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에버노트에도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며, 최고의 손글씨 노트앱으로 그 진가를 인정받은 펜얼티메이트와 에버노트의 만남에 많은 기대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펜얼티메이트는 실제 공책과 비슷하게 디자인되어, 손가락이나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해서 언제 어디서나 메모를 할 수 있다. 용지의 종류 및 잉크 색상, 선 두께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펜얼티메이트에서 작성한 메모를 바로 에버노트 계정에 간편하게 저장할 수도 있다.
벤 조토(Ben Zotto) 펜얼티메이트 개발자는 "기술은 종종 우리를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것들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기능적으로 강력한 동시에 친숙한 느낌을 주는 고도로 발전된 도구가 되는 것이 펜얼티메이트의 목표다. 에버노트와 한 가족이 되어 매우 기쁘며, 에버노트의 비전과 기술력으로 펜얼티메이트가 보다 강화되는 동시에 에버노트 서비스 내에서 손글씨 기능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단간론파 느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제작진 신작 공개
- 프로그래밍 언어 입력해 조작, 스크립스: 아레나 출시
- 연말연시 목표, 테라리아에 공식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다
- 채널당 수용 인원 1,000명으로, 메이플랜드 2.0 만든다
- [기자수첩] 엔씨소프트의 ‘내로남불’ 저작권 인식
- 함장 중심으로 전개, 카제나 메인 스토리 전면 개편한다
- 닌텐도 게임 불법 복제해 미리 방송한 스트리머, 배상 판결
- ‘쌀먹세’ 생기나? 국세청 아이템 거래 업종코드 신설한다
- [매장탐방] 포켓몬 레전드 Z-A 열풍, 스위치1에 더 몰렸다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