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공개]한글판 ‘월드컵 2002’는 이렇다!

오는 4월 중순 출시예정인 ‘월드컵 2002’의 한글판 베타테스트가 EA코리아 내부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 중순 출시예정인 ‘월드컵 2002’의 한글판 베타테스트가 EA코리아 내부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 4개 플랫폼 가운데 PC와 PS 2용으로 국내에 출시될 ‘월드컵 2002’는 현재 한글 텍스트 및 음성더빙 작업을 모두 끝마치고 최종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당초 예정된 4월 중순 전 세계 동시발매는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무난히 진행될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존 ‘피파 2002’의 엔진을 한 단계 발전시킨 ‘월드컵 2002’는 게임플레이 자체적인 발전 외에도 월드컵 경기장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주력한 기색이 역력하다. 한국선수단이 입장할 때는 아리랑이 배경음악으로 깔리며 관중석에는 ‘붉은 악마’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는 장면도 찾아볼 수 있다.

‘월드컵 2002’의 우리말 음성 더빙은 경인방송 게임 캐스터로 활약했던 전용준 씨와 SBS 축구 해설을 맡았던 강신우 해설위원 등 과거 ‘피파 2002’의 해설진이 담당했으며 게임메뉴와 인터페이스 등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한글화 되었다.

또한 ‘월드컵 2002’가 기존 ‘피파’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점은 ‘스타플레이어’의 개념을 도입한 점이다. 각 팀에 소속된 선수 가운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나 해당 팀 내에서 가장 월등한 실력의 선수는 게임 속에서 ‘스타플레이어’로 묘사된다.

‘스타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일반 선수들보다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슛 동작, 달리는 자세 등 실제 각 선수의 특징적인 면이 고스란히 표현된다. ‘스타플레이어’는 각 팀에 따라 1명에서 3~4명까지 다르게 분포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황선홍 1명만 포함돼 있으며 프랑스, 브라질 등의 강팀에는 3~4명의 ‘스타플레이어’가 존재한다.

‘월드컵 2002’의 국내 유통사인 EA코리아 관계자는 “무엇보다 월드컵 경기장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기존 ‘피파 2002’의 갖가지 시스템을 대폭 강화해 한 차원 높은 축구게임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메카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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