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최초의 모바일 MMORPG `제국 온라인` 업데이트

▲1.1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제국 온라인`
(사진 제공: 넥슨 모바일)

넥슨의 스마트폰용 MMORPG 대작 `제국 온라인(Empire Online)`에 1.1 대규모 업데이트가 T스토어, 구글 플레이, 애플 국내 앱스토어 등 3대 오픈마켓 동시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최고 레벨이 기존 40에서 45로 상향 조정되며, 사냥에 도움을 주는 보조 캐릭터인 ‘펫’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한국 특별 아이템인 ‘한복’과 유저끼리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 시스템이 추가되고, 제국 내 일부 건물의 업그레이드 최고 레벨이 10레벨로 상승되는 등, 새로운 콘텐츠와 시스템이 대거 추가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3주간 최고 레벨을 달성한 유저를 대상으로 선착순 10명 및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또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연이어 게임에 로그인한 유저에게는 펫, 의상, 주문서, 보물상자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넥슨의 행운상자’도 증정될 예정이다.

넥슨의 스마트 사업실 강승한 부실장은 “그 동안 많은 유저 분들께서 기다려 온 콘텐츠를 중심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공개 이후 보내주신 많은 사랑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3대 오픈마켓을 통해 그랜드 오픈한 ‘제국 온라인’은 넥슨 MMORPG 최초로 모바일 OS, 플랫폼, 마켓의 구분 없이 모든 유저가 동일한 서버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풀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또한, 출시 이래 누적 다운로드 2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제국 온라인`은 7천 개가 넘는 아이템, 5천여 개의 퀘스트, 1,500개 이상의 맵 등 원작의 방대한 콘텐츠를 한글화 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1천 30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