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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번역 `캠딕셔너리` 티스토어 출시

▲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번역 앱 `캠딕셔너리`

(사진 제공: 인크로스)

인크로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실시간 번역 앱 `캠딕셔너리`를 티스토어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캠딕셔너리는 카메라를 가져다 대기만 하면 번역 결과를 손쉽게 나타내주는 실시간 번역 앱이다. 사진을 찍고 기다릴 필요 없이 카메라 파인더의 초점을 단어에 맞춘 후 인식하면 번역 결과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옥스포드 등과 합작하여 단어 번역을 제공하고, 간단한 문장에 대해 전체 단어 인식 번역이 가능하다.

총 36가지 언어의 대역을 제공하며, 특히 영어, 일어, 한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 스웨덴어, 핀란드어 등 16가지 언어의 자동인식을 지원한다. 실제 모국어를 번역한 텍스트를 읽어주는 음성기능도 서비스된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명함 등 각종 사진과 문서를 디지털화해 파일 형태로 저장해 주는 ‘캠카드’와 ‘캠스캐너’에 이어 ‘캠딕셔너리’를 출시하게 되었다. 해외 출장이 잦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비즈니스 앱”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딕셔너리’의 앱 가격은 5,500원이며, 오픈 기념으로 티스토어(www.tstore.co.kr)에서 2,200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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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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