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형상의 구원자, 다크사이더스2 신규 트레일러 공개

▲ `다크사이더스 2` 신규 트레일러 영상

THQ는 비질게임스가 제작 중인 `다크사이더스 2` 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실사 영상으로 제작된 이번 신규 트레일러 `The Last Sermon` 에서는 `다크사이더스 2` 의 신규 주인공인 `데스` 가 인류를 구제하기 위해 수많은 악마와 맞서는 모습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다크사이더스 2` 의 새로운 주인공 `데스` 는 전작의 주인공인 붉은 기사 `워` 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전반적인 게임의 스토리는 전작의 이야기를 ‘데스’의 시점으로 새롭게 재해석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카리스마 있는 주인공 ‘붉은 말의 기사 워’를 중심으로 다룬 ‘다크사이더스’는 인류가 멸망한 뒤 폐허가 된 지구를 배경으로 천상계와 악마 군단의 대립을 사실감 있게 묘사한 3인칭 액션 게임이다. 퍼즐의 난이도와 액션의 강도가 상당히 높아 성인 버전 ‘젤다의 전설’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다크사이더스 2` 는 오는 8월 14일 북미 지역에서 PS3, Xbox360, PC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Wii U 버전과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