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퍼즐 좀 풀어볼까! 안 되면 액션이나 하고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 출시된 게임은 총 4종으로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SNG가 2개나 된다. SNG에 여러 가지 요소를 섞어 새로운 개념의 게임이라고 나오고 있지만, 실상은 모두 비슷한 게임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과연 SNG열풍이 얼마나 지속될지 미지수다. 하지만 iOS로 먼저 출시됐던 창의적인 패턴의 퍼즐게임 ‘웨얼스 마이 페리?’의 경우 안드로이드 출시는 매우 반갑다.  

[iOS] S.O.D, 정신없이 베고 달린다

‘S.O.D’는 불사신 소드 마스터 ‘블레이드’가 위협받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는 내용으로, 횡스크롤 러너 게임에 적들을 공격하는 슬래쉬 액션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에 따라 달리는 속도가 달라지며, 터치 타이밍에 따라 적을 일격에 처치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달리는 것과 공격 모두 신경 써야 한다. 총 24개 스테이지가 용암지대나 폐허가 된 도시 등 모두 별개의 테마로 디자인되어 식상하지 않고, 카툰 스타일로 꾸며진 시나리오 진행은 보는 재미도 충족시킨다.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 가능하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히어로즈랜드 디럭스, 실시간 전략 SNG

히어로즈랜드 디럭스는 실시간 전략과 RPG의 요소를 담고있는 SNG로, 플레이어는 자신의 성을 발전시켜 영토를 확장하고 사악한 세력에 맞서야 한다. 휴먼과 엘프 두 종족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건물을 짓고 자원을 수집하거나 영웅들을 육성하는 활동을 통해 더 강력한 왕국으로 성장할 수 있다. 온라인 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며, 다른 유저들과 연합할 수 있는 길드시스템 등을 이용한 커뮤니티 기능도 지원한다.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웨얼스 마이 페리?, 머리 좀 써야하는 퍼즐

‘웨얼스 마이 페리?’는 물리학 기반의 퍼즐게임으로, 디즈니에서 제작한 ‘스왐피’의 후속작이다. 수도관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통속에 갇혀있는 ‘패리’에게 향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의 퍼즐 게임이며, 터치방식으로 땅을 파거나 주변 사물이 물에 영향을 주도록 조작해 주인공 ‘패리’를 탈출시켜야 한다. 4개의 챕터를 통해 총 80개의 스테이지를 제공하며, 스테이지 내에서 아이템을 모아 숨겨진 스테이지를 여는 것도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1,147원에 구입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마켓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킹덤로얄, 이젠 전투쯤은 다 있는 옵션?

‘킹덤로얄’은 전술과 전략이 핵심인 SNG로, 플레이어는 휴먼과 엘프, 오크 등 3가지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유닛을 배치하고 거점을 점령해 영역을 확보해야 한다. 전투에서는 유닛간의 상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며, 병력들이 사용하는 화려한 스킬들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T스토어를 통해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을 동시해 출시했으며, 유료버전의 가격은 5,000원이다. [T스토어 유료버전 바로가기]  [T스토어 무료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