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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의 사카구치 첫 앱게임 `Party Wave` 출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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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트위터를 통해 게임 완료 소식을 전한 사카구치 히로노부
 

‘파이널 판타지’의 아버지 사카구치 히로노부(坂口博信)의 첫 애플리케이션 게임(이하 앱게임)이 출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 ‘블루드래곤’으로 유명한 미스트워커의 사카구치 히로노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작 앱게임 ‘Party Wave’의 개발이 완료되어 앱스토어 심의를 신청한 상황이며, 또한 가격은 $1.99(한화 약 2,300원)로 최대한 부담 없이 출시 될 예정이다. 그리고 특별한 인앱피쳐스는 없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해상도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모두 대응하는 유니버셜로 나온다.

‘Party Wave’는 ‘서핑보드’게임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깔끔한 2D 일러스트가 눈에 띈다. 개인 트위터를 통해 지난 6월에 공개한 스크린샷에서는 노란 머리의 캐릭터가 무지개를 타고 서핑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Party Wave` 스크린샷

사카구치 히로노부는 ‘드래곤 퀘스트’와 함께 일본 대표 RPG로 손꼽히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개발한 게임 크리에이터다. 스퀘어(현 스퀘어에닉스)에서 ‘파이널 판타지 1’에서부터 ‘파이널 판타지 7’까지 개발하며 ‘일본 게임의 거장’이라 평가 받았다. 현재는 퇴사 후 미스트워커를 설립하여 ‘블루드래곤’, ‘로스트 오딧세이’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Party Wave’는 현재 앱스토어의 심의가 들어간 상태이며, 완료가 되는 약 10일 후(한국기준 21일)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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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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