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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앱] 신작 4종, 수는 적지만 이름값 하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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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금일(13일) 출시된 애플리케이션 게임(이하 앱게임)의 특징은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이 스마트폰으로 진출한 케이스라는 점이다. 아이디어 팩토리의 인기RPG ‘스펙트럴 소울즈’와 ‘포켓몬스터’, ‘디지털 몬스터’와 함께 일본 3대 몬스터 RPG로 평가 받는 ‘마이 몬스터 랜처(몬스터 팜)’가 그 주인공이다. 또한 ‘앵그리버드’를 버리고 새로운 주인공 알렉스가 등장하는 로비오의 신작 ‘어메이징 알렉스’도 눈에 띈다. 수는 적지만 이름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신작 앱게임들을 만나보자.

[iOS] 스펙트럴 소울즈 2, 일단 한글로 나와야 스토리를 알지…

‘스펙트럴 소울즈’는 PSP로 출시한 바 있는 아이디어 팩토리의 RPG게임으로, 안드로이드에 이어 iOS로도 이식되었다. 이 게임은 아이디어 팩토리의 ‘신천마계’ 세계관 시리즈 중에 하나로,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가상패드를 이용한 조작과 스마트폰 성능을 활용한 다수 대 다수로 펼치는 턴제 전투가 특징이다. iOS로 출시된 ‘스펙트럴 소울즈’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 제대로 스토리를 즐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해상도는 유니버셜이며 가격은 무료지만 인앱피쳐스를 통해 풀버전을 구입해야 한다. [미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어메이징 알렉스, 로비오의 어메이징한 게임이지만 익숙한 느낌?

‘앵그리버드’로 유명한 로비오의 신작 ‘어메이징 알렉스’는 물리엔진을 활용한 퍼즐게임이다. 축구공에서부터 파이프, 장난감 자동차, 가위 등 여러 도구를 이용해 화면에 있는 별을 모두 획득하는 것으로, 과거 국내에도 알려진 ‘요절복통 기계’와 비슷한 게임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앵그리버드’와 동일하게 아이폰용은 $0.99, 아이패드용은 $1.99에 구입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티스토어를 통해 1,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아이폰버전 바로가기] [한국 앱스토어 아이패드버전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티스토어 바로가기]
 

[iOS] 마이 몬스터 랜처, 한때 현역으로 활약하던 ‘몬스터팜’의 SNG 버전

‘마이 몬스터 랜처’는 1997년 PS1으로 처음 출시된 테크모 코에이의 몬스터 RPG ‘몬스터 팜’을 토대로 만든 SNG다. 지난 8일 ‘100만명의 몬스터 팜’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 출시된 앱게임을 글로벌 버전으로 다시 출시한 것으로, 원작 ‘몬스터 팜’에 등장하는 몬스터들과 함께 친구들과 경쟁하고 몬스터를 육성하는 등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쉽게도 원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몬스터 생성’ 기능은 제외됐다. 가격은 무료이며 유니버셜로 즐길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벅스디펜스, 일격살충 호이호이가 아닙니다

‘벅스디펜스’ 일본의 코로프라에서 개발하고 네오싸이언에서 서비스하는 디펜스 게임이다. 이 게임은 마치 일본 만화 ‘일격살충 호이호이’처럼 귀여운 미소녀를 조종해 스테이지 마다 출현하는 벌레 군단과 중간 보스를 처치하는 게임으로, 다양한 무기를 구입해 업그레이드하고 간단한 조작으로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티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티스토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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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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