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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11월 상하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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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2012 대표 이미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7월 16일. 중국의 넷이즈와 함께 오는 11월 17일(토)과 18일(일)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은 30개 이상의 국가별, 대륙별 대회를 거치는 `스타2` 201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그리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대회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이다. 블리자드의 게이머들과 e스포츠 팬들은 세계 최고의 프로 선수들이 펼치는 전투를 직접 목격하게 될 것이며, 이 선수들은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을 통해서 명예와 상금, 그리고 모두가 인정하는 진정한 세계 챔피언의 칭호도 얻게 된다.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를 통해서 선정된 최고의 선수들이 상하이에서 오는 11월에 서로 최고의 자리를 위해 겨루는 것을 보기를 기대하고 있다” 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스타2 및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대회들의 수준이 대단했기 때문에 최종 무대 역시 최고의 피날레를 예상한다” 라고 말했다.

윌리엄 딩 넷이즈 CEO(William Ding)는 “블리자드와 이러한 세계적인 수준의 e스포츠 행사를 중국에서 함께 주최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며 “중국 내에도 이미 e스포츠에 열광하는 수 백만명의 팬들이 있고, 우리는 이들이 모여서 함께 즐기며, 프로 게이밍에 대한 그들의 열정을 마음껏 표현하는 축제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블리자드는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은 블리자드의 게이머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참석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우선 블리자드의 최신 게임을 체험할 수 있으며, 유명 프로게이머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블리자드 게임을 바탕으로 제작된 기념품이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기타 이벤트 및 볼거리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공식 사이트(http://battle.net/bwc)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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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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